제목은 걷기싫어님이 쓰신 리뷰가 있어서 같은 이름으로 하였고 포장지에는 blue jupiter H39 라고 되어있네요
앞에 썻던 퀀텀X리뷰가 너무 주절주절한것 같아 이번에는 쫌 간략하게 써볼까합니다
테스트에 사용한 라켓 hd997
러버 컷팅 후 무게 51g
처음 공을 쳐보니 사운드나 감각은 괜찮네? 였습니다
오랜만에 치는 중국러버여도 찰진 사운드는 기분좋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것 같습니다
요즘 점착성을 줄이고 반발력을 늘이는 컨셉의 중국러버들이 꽤 나오고 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주관적인 느낌으로 이 러버는 감각에 있어서는 허리케인3같은 일반적인 느낌의 중국러버 같네요
흔히 공빨이라고하는 러버의 퍼포먼스적인 측면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공이 비거리가 쫌 짧고 낮게 떨어지는데 그게 감각과 결과물이 약간 다르다는것입니다
경쾌한 사운드에 비해 맞을때 푸석푸석한 느낌? 무른라바들을 칠때 오는 그런 느낌과도 유사한것 같기도 하네요ㅎㅎ
러버세팅 차이에서 오는 느낌같은데 요즘 감각에 의존해서 그냥 치다보니 이론적인부분은 잘 모르겠네요ㅎ
중국러버는 성능차이가 심하다고 느껴서 기준을 높게잡은탓에 퍼포먼스가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지긴하지만 독특함보다 보편적인것을 찾으시는분들은 가격대에 따라서 사랑받을수도 있겠다는 예상을 해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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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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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twiligh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1.28 아폴로5도 써봤는데 점착성을 줄이고 반발력을 강화시킨 러버의 대표적인 작품이라면 주피터는 반대 컨셉의 러버라고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완전 반대보다 반쯤 반대?겠네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pingpongmaster 작성시간 18.01.28 아하 이해가 쉽게 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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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twiligh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1.28 물론 이것또한 제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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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슈미아빠 jw 작성시간 18.01.28 사용하기는 편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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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twiligh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1.28 '어렵다'라고 얘기할 러버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