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 970XX K 리뷰 예정입니다

[걷기싫어]

근 2년동안 DHS와 은하 제품들의 매력에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격과 성능이 너무 매력적이더라구요

DHS에서는 러버를 중점적으로 사용하고있고

은하에서는 라켓을 중점적으로 사용하고있습니다

사용해본 라켓중에 마음에 들었던 것들은 

D-K4

M102

이 두가지 였습니다

D-K4 는 아릴레이트카본이 아웃터에 위치한 코토 표면의 라켓으로, 두께는 6mm 이며,

특이사항으로는 성대표팀 지급용으로 나오는 제품의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점, 국내에는 잘 보이지않는다는점, 표면의 재질이나 무늬가 가격대비 매우 만족스럽다는 점이 있습니다. 

M102 는 폴리에틸렌카본이 아웃터에 위치한 코토표면의 라켓으로, 두께는 6mm입니다.

폴리에틸렌섬유는 고강도, 고탄성율 외에도 충격흡수성, 내마모성, 내광성, 내약품성에 있어서도 우수한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릴레이트카본에 비해 폴리에틸렌카본의 탄성이 약간 더 높을것같습니다.

이렇게 은하제품을 마음에 들어하는걸 어찌 아셨는지

탁구닷컴에서 은하 신제품라켓은 970XX K를 리뷰용으로 한자루 보내주셨습니다.

택배 개봉영상 잠깐 보시죠 ㅎ

라켓만 올줄 알았는데, 관심을 표했던 러버도 같이 보내주셧더라구요

상자를 열었는데 옷이 가장먼저 보이길래 바로 알아챘습니다.

"아...저거입고 시타영상도 찍으라는거구나..."

보내주신 직원에게 여쭤보니 

"당연하죠" 라는 답변이 왔습니다.

970XX K 는 케블라(아라미드)카본이 이너에 위치한 코토표면의 라켓이며, 두께는 6mm입니다.

볼의 재질이 셀룰로이드에서 플라스틱(특히ABS)으로 바뀜에따라 라켓의 반발력이 좀 더 요구되었는지

브랜드의 특성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만나본 은하의 라켓들은 두께가 대부분 6mm였습니다.

케블라(아라미드)섬유는 카본섬유에 비해 탄성계수가 3배정도 낮으며, 가볍고, 강도가 낮으며 충격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합성탄소섬유를 만들때 탄소섬유 이외의 섬유는 제각기 어떠한 목적을위해 사용이 되는데, 그 목적의 구체적인 요소는 탄성과 감쇠가 있습니다. 케블라(아라미드)의 경우에는 감쇠가 목적이라고 볼 수있으며, 아릴레이트와 목적이 유사함을 알 수 있습니다.(물론 감각적인 차이는 존재할 수 있습니다.)

간략한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시타를 해보고 리뷰영상과 함께 글을 올릴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

[왼손짱]

후기 기대됩니다. 근데 은하도 이제는 슬슬 일반적인 가격 찾아가는듯 싶습니다. 그래도 아직 저렴하지만

[리누스]

후기 기대됩니다. 은하 제품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입니다. ^^

[허클베리연]

후기 기대됩니다~

[댕구]

후기 기다리고 있답니다.~~~리뷰 기다리 다가 기린목 되었고, 지름신 발동하여 이벤트 행사기간에 질렀어요~

[공든탁]

후기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