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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작성시간19.11.23 시소의 원리로 보시면 됩니다.
그립을 파면 당연히 무게 중심은 헤드쪽으로 더 기울고, 이게 원심력과 만나면 그 차이는 더 커지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라켓 전체무게를 단순히 줄이는것 보단 라켓의 밸런스를 맞추어 자신에게 맞는 용품을 세팅하는게 중요합니다.
단적으로 그립 끝쪽에 동전과 같은 것을 몇개 골무같은 것을 사용해서 고정하고 스위하면 도리어 무게가 늘었음에도 헤드쪽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해서 도리어 스윙시에는 무감이 줄어든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작성시간19.11.23 아 그렇군요^^ 글을 제대로 못봤습니다.
결국 줄였는데 무게는 같으면 러버가 기전보다 더 무겁다는거고, 역시 그럼 러버로 인해 헤드가 더 무거워지니 원리상으론 시소원리가 맞기는 한거 같습니다.
지금에서 무게감을 줄이려면 러버를 가벼운걸로 쓰면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