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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타스(Victas)

V>15 스티프 stiff 첫인상

작성자곡현|작성시간20.09.18|조회수225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곡현입니다. 서울에 사는지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풀린 이제야 V>15 스티프를 제대로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대략 4번 정도의 테스트를 한 뒤 떠오르는 특징들을 메모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조합 :

코지 마츠시타 오펜시브(수비 블레이드, 추후 공격 블레이드에도 옮겨붙일 예정)

V>15 스티프 + 스펙톨 (박)


기존 주력

유토 무라마츠 + V>11 엑스트라 + 스펙톨(박)



- 전형적인 45도 독일제 스펀지의 타구감 + 아주 조금 단단한 느낌의 탑시트


- V>15 엑스트라의 특징적인 감각(탑시트가 공을 강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어느정도 비슷함


- 전반적으로 다양한 기술을 구사할 때 공이 묵직하게 감(공이 느린 경우는 있어도 회전이 적은 경우는 별로 없었음)


- 회전과 스피드는 45도 05형 러버들의 평균 수준


- 경도에 비해 강한 드라이브 임팩트를 잘 받아줌. 다만 때리는 듯한 드라이브는 임팩트가 강하면 위력이 떨어짐


- 스윙을 길게 가져갈수록 비거리와 회전이 비례하게 증가함. 스매시는 답답한 느낌이 있음


- (수비수) 중후진 커트의 경우 임팩트로 찍어주는 커트는 위력이 높지 않았지만, 크고 긴 스윙을 그릴 때 안정성과 커트의 위력(하회전량)이 매우 높음


- 공이 죽는 경우가 거의 없음


- 구질이 사용자의 임팩트에 비례하는 특징을 가짐.( 특별히 강한 임팩트가 아니면, "거는 만큼 편하게 걸린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해 보임)


- 안정성을 중요시하고 자기 임팩트로 치는 스타일의 중급자 전~중진 드라이브전형이 좋아할 것으로 보임


- 티바 에볼루션 EL 시리즈와 같은 강렬한 클릭감보다는, 로제나처럼 항상 공을 일정하게 잡아주는 미디엄 러버를 좋아한다면 추천할만함


- 다소 단단한 감각의 중~고반발 드라이브형 블레이드에 적합할 것으로 보임 ex) 비스카리아, 프레이타스alc, ZX 기어 아웃 등

(부드러운 블레이드와 조합할 경우 공을 먹는 느낌이 지나치게 강해질 것으로 추측)





한줄평 : 묵직하고 직관적인, 회전 위주 연결드라이브지향형 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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