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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타스(Victas)

[벤투스]빅타스 벤투스 엑스트라 핑크와의 만남

작성자ta90|작성시간22.01.30|조회수545 목록 댓글 0

일단 패키지 무게가106~107g 나옵니다.

처음 받은날 무게가 107g이였는데 오늘 부착하면서 무게를 측정하니 106g이네요.

 

제가 생각한 것보다 무겁지 않으며 일반적인 무게 일 것 같습니다.

 

버터사 싸이프레스 G-max 96g 이였는데 손잡이 코르크 제거하고 손질하니 92~93g 정도가 되더군요.

닛타쿠사 납테이프 2개 붙이고 미끄럼 패드 붙이니 4g 정도 업되어 다시 96g이 되었습니다.

 

 

러버를 붙이고 컷팅하니 140g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일펜 기준 44g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티바사의 mx-d 보다는 2g 정도 가볍고 테너지05,디그닉스05 보다는 4g 정도 무겁네요.

 

47.5도 러버치고는 무거운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테너지05, 디그닉스05는 일펜 기준 컷팅 시 40g 정도 나옵니다.

 

버터사의 러버들이 무게가 가벼운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esn 고경도(50도 이상) 러버들은 무게가 무거운 것 같습니다.

그중에 mx-d가 가장 무거운 것 같습니다.

 

일단 직전 공인 폴리볼일때 TSP사의 슈퍼벤투스로 출시 되고 있을때 4장 정도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당시 저에게는 테너지05보다 감각이 더 좋았던 기억으로 좋게 남아 있습니다.

 

요새 50이상의 고경도 러버와 47.5도 러버를 번갈아 사용중인데 테너지05 감각이 매우 좋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핑크색에 대한 호기심과 테너지05의 감각이 좋게 느껴지는 지금 과연 벤투스 엑스트라의 감각은 어떨까 하는 마음에

다시 또 내돈내산으로 러버를 붙이고 있습니다 ㅋㅋ

 

명절이고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언제 탁구장을 갈지는 모르겠지만 새 러버를 부착한 것만으로도 이미 마음은 설레이고 있습니다 ㅋㅋ

 

일단 제가 기억하고 있는 슈퍼벤투스의 성능은 반발력이 좋고 회전이 나쁘지 않았으며 사용하기 어려운 러버는 아니였습니다.

반발력이 좋은 러버인데 오히려 회전 플레이에 가용성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테너지64러버 사용하시며 스매싱 위주로 플레이 하시는 분이 적응을 어려워하시더군요.

 

제 기준으로 클릭감은 그리 좋지 않았는데 회전은 생각보다 많았던 것 같습니다.

클릭감은 그때나 지금이나 테너지 러버가 확실히 좋습니다.

 

일단 이번에 비교가 가능한 러버는 버터사의 테너지05, 디그닉스05, 티바사의 mx-d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실력은 미비한데 러버는 참 많이 사용해 본 것 같습니다.

 

아마 러버 방황을 안하고 하나의 러버로만 운동을 하였다면 지금보다 더 탁구 실력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곁에 계십니다 ㅎㅎ

 

하지만 실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러버의 도움을 받고자 많은 러버를 사용한게 아니라 많은 러버를 사용해보며 호기심도 충족하고 나름 재미도 있기에 실력과 성적보다는 내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지금도 새로운 러버가 나오면 또다시 통장 잔고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ㅋㅋ

 

시타를 하고 느껴지는 감각이 있다면 없는 글재주로 조금이나마 개인적인 소감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현재 자신이 사용하는 용품 또는 그동안 사용해 왔던 용품을 적어 주시면 더욱 의미 있는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을 모르실 경우 대강의 정보라도 적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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