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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탁구 이야기

러버 상태가 기온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느낌이네요

작성자곰털|작성시간23.11.28|조회수330 목록 댓글 5

테너지 05를 오랜만에 사용 중입니다.

 

평소 바깥에 세워둔 자동차 안에 라켓 등 탁구용품을 보관하는데요.

 

어제 저녁에 탁구장에 가서 탁구를 칠 때

러버가 너무 딱딱한 느낌이 들더군요.

 

평소 같으면 튕겨나가지 않았을 공이

러버에 닿자마자 튀어나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손으로 만져봐도 뭔가 딱딱해진 느낌이 들고요.

 

장마철 등 습기가 많은 날도 공이 러버에서 머물지 않고 미끄러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겨울에 기온이 낮은 곳에 보관한 라켓도 공이 러버에 머물지 않고 튀어나가는 느낌이 드네요.

 

탁구 치기 전에 라켓과 러버를 입김으로 호호 많이 불어주고 품 안에 꼭 안아서 좁 덥힌 다음에 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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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왼손짱 | 작성시간 23.11.28 맞아요^^ 꼭 안아주세요~
  • 작성자규신 | 작성시간 23.11.28 여름과 겨울은 차 트렁크 안에 라캣 보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 작성자적룡혀니 | 작성시간 23.11.28 온도차가 심한곳에 보관하시면 좋지 않습니다
  • 작성자봄탁 | 작성시간 23.11.28 라켓을 아주 잘못 보관하셨네요. 요즘같은 날씨에 차에 보관했다면 그냥 밖에 둔거나 마찬가지인데.. 러버가 다 얼었겠죠. 얼어버린 러버가 제대로 기능할리 없구요. 아마 못쓰게 되었을겁니다. 반대로 한여름에 차안에 두는것도 문제입니다. 너무 덥거나 추운곳에 라켓을 보관하면 안됩니다. 그냥 버릴거 아니라면요.
  • 작성자초우 | 작성시간 23.12.01 저는 펜홀더 사용하는데
    내 몸처럼 아끼고 탁구 가방 안방에
    두어 별 어려움 없이 사용한답니다
    탁구공 모든 것 차에 두지 않아
    변형된 물품이 없는데
    대부분 친구들 차에 두고 후회하는 분 많이 보아지요
    저는 제자신 칭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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