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최강(?) 서브는 폴트 서브이군요

[오픈 1부를 도전하자!]

우연히 유투브를 보다가
[잘 알다시피 예전에 삼성 생명에서 운영하는 탁구채널 탁쳐에서
전국 오픈 1부 토너먼트 최강전 우승했던
조**선수는 폴트 서브 논란으로 우승 이후에도 공개 사과 방송 까지 했었죠...)

' 왜 댓글 중지일까? '해서 시합을 보게 되었네요.
혹시나 또 서브폴트 논란????
(시합 영상에서 대부분의 댓글 금지는 서브 폴트 논란입니다)

이런 장면은 종종 생체에서도 보이는 슬픈(?) 영상이죠

역시나 정식(?) 심판이 있어도 제대로 잡지 못하는 반칙이 난무(?)하는 시합이 ....
그저 씁쓸하네요

서브 규정이 있고 심판이 있으면
실력에 의해서 결과가 나와야 서로 수긍하고 즐탁을 하게 될텐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장 중요한 마지막 세트를 봤는데...

대회 4강전이고,
오픈 1부 vs. 오픈 5부 경기입니다.
오픈 5부 이지만 매우 젊어보이고 뛰어난 드라이브 전형입니다

핸디는 4개
요즘 오픈 5부도 실력이 뛰어난 분들이 많아서 오픈 1부라도 핸디 4개는 정말 어렵죠.

게다가 상대의 서브 폴트 까지 계속 이어진다면....
(시합에서는 이무리 선출이라도 서브 폴트는 탑니다)

그래서 과연 어느정도인지 마지막 세트에는 아예 하나씩 세어봤습니다.

대략 몸쪽으로 토스 각도가 30 - 50도 정도???

1번째 폴트 서브 다만, 본인 공격 실패
2번째 폴트 서브로 포인트 득점

3번째 정상적인 스카이 서브였는데...랫으로 서브 미스
4번째 폴트 서브로 포인트 득점

5번째 폴트 서브로 포인트 득점
6번째 정상 스카이 서브

7번째 폴트 서브로 매치 포인트 득점

결국은 5개 폴트 서브 중에서 오픈 1부가 딱 1개만 받았네요. 전국 오픈 1부 맞나요???
이상하게도 왜 이렇게 서브를 못받지??라는 느낌으로
계속해서 본인 라켓만 하염없이 내려다보는 슬픈 눈빛......

폴트 해당 선수 다른 시합 영상도 보니
백서브 대략 10cm나 띠우더군요. 결국은 항상 그런가 봅니다.

저도 서브가 매우 강한 편이라서
거기에 조금만 반칙을 더하면 어마어마(?)한 서브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잘 알고는 있습니다!
[반칙으로라도 시합을 어떻게든지 이기려는 거대한 유혹을 이겨내야!!!!]

영상 여기에 올리고 싶지만
그냥 저격 영상같아서 못 올립니다.
글의 취지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토스한 공이 머리에 가려서 폴트 판정 받았던 경우

[오픈 1부를 도전하자!]

정말로 아쉬운 부분이기도하죠....

[슈미아빠 jw]

요즘.트랜드는 머리통으로 가리는거더라구요 ㅋㅋ

[오픈 1부를 도전하자!]

슈미아빠 jw 

[Nine9]

저는 최근에, 상대가 테이블 밑으로 손을 내렸다가 서브를 넣는 폴트에 눈이 가더라고요.. 은근 많네요. 이 폴트가.. 그런데, 직접 뭐라하기도 뭐해서 그냥 칩니다.

[오픈 1부를 도전하자!]

그렇죠^^
그나마 리시브에 크게 방해되지 않는 폴트라서 그럭저럭 봐줄만은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