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고급라켓이라며 보았더니 이렇게 생겼네요.
가격은 32만원 주었다고......
32만이면 고급라켓은 맞는거 같습니다.^~^
문화센터 탁구교실에서 코치에게 32만 주고 샀다네요. ㅠㅠ
난 이마트에서 3만정도 주고 산줄 알았다 하고 갖다버리라고 했습니다.
러버도 양면다 장판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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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Kkhtak 작성시간 24.02.28 저도 오또기님 말씀에 한표를 ~
만약 진짜로 32만에 팔았다면 사기 입니다
그런분을 믿고 배우시는 분들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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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적룡혀니 작성시간 24.02.28 3.2만원 아니고 32만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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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루프드라이브 작성시간 24.02.28 아니 이건 정말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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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예솔이 아빠 작성시간 24.03.04 처음 탁구친다고 입문했을 당시가 생각나 처음으로 댓글 달아보네요...
오랜만에 운동 시작한다는 아빠에게 아이들이 새뱃돈 모은거 30만원을 제게 주며 좋은 라켓 사라며 응원해주더군요... 그 마음이 너무 고맙고 기특해서 거절하지 않고 받아서는 탁구장 관장( 지금은 바뀐)에게 좋은 탁구라켓 하나 부탁했더니...
어디서 이름도 없고 결도 비스듬히 누워있는 펜홀더 라켓 ( 히노키 욕조 만드는 나무로 만들었다고 대놓고 광고까지 하더군요...!) 한 자루 갖고와서는 특주라켓이라고 건내주며 25만원을 받더라고요...!
어느정도 시간 지나 탁구 라켓에 대해 알고나니 정말 화도나고... 아이들 정성이 생각나 팔지도 없애지도 못하고 보관만 하는 귀한(?) 라켓이 되어 책장 한곳에 전시되어 있네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지만 모르는 사람들에게 너무 지나치게 뒤집어 씌우는건 정말 아니다 싶은데... 내맘 같지는 않은가 봅니다...
올리신 글을 보고 갑자기 예전 생각이 나서 장문의 댓글을 달아보네요...!
모두들 건탁, 즐탁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팔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04 그런 쓰레기 같은 인간들 많습니다.
저도 저 라켓보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문화센타 탁구코치 누구인지 알아볼려다가 말았습니다. 최소한 라켓이나 러버중 둘중 하나라도 쓸만한게 있었다면 덜 하겠지만 장판러버라니....공이 회전이 먹을 일도 없는 라켓으로 치라니...
자기 구장에 온 회원에게 쓰레기.라켓읗 파는 마인드....나중에 알게될까바 두려운 마음이 생기지도 않나봅니다 얼굴이 두꺼워도 유분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