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중펜입니다. 일펜과 중펜 그 중간 정도 스타일로 칩니다. 극단적 포핸드 스타일은 아니지만 열심히 뛰어다니며 치는 스타일입니다. 작년까지는 느끼지 못했던 것인데요. 팀 리그전으로 3인과 5판 3승제로 경기합니다. 첫 경기는 매우 잘하는데 두번째 세번째에 특히 세번째에... 경기 내용이 좋지 않는 패턴이 두세 달 반복이 되는데 갑자기 드는 생각이 이거 체력고갈로 인한 집중력 저하가 원인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판단력, 감각, 시력 모든 부분이 영향을 받네요. 펜홀드를 계속할 수 없는 나이 및 체력의 한계에 부딪힌 것이 아닌지... 어쩌면 제 탁구에 대해서 뭔가 수정이 필요한 것은 아닌가 좀 암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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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트백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15 탁구는 꾸준히 쳐왔는데 갑자기 느껴지는 변화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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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적룡혀니 작성시간 24.04.15 아트백핸님이 5학년이셨군요.
왜 30대라고 생각을 했었는지.... -
답댓글 작성자아트백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15 작년에 5학년 된 신입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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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에우로파 작성시간 24.04.15 전 중간중간에 초코바 같은 간식 먹어야해요..
아님 체력이 딸리는걸 느껴요...ㅠㅜ -
답댓글 작성자아트백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16 저도 서너 시간 정도는 빈 속으로 쳐왔는데 이젠 바나나라도 조금씩 먹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