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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만에 탁구장 나갔다가 칭찬들었네요

작성자러브앤피스|작성시간20.12.03|조회수1,050 목록 댓글 8

이제 탁구장 등록일로부터 1년 1주된 초보입니다.

 

너무너무 치고 싶은데 

 

코로나 덕분에 탁구장이 문을 닫아버려서

 

거의 3주만에 나갔습니다.

 

그 동안 종일 틈나는 데로 리듬 박자만 생각하면서 항상 하나둘셋  

 

하나둘셋 쉐도우 스윙 하면서 하나에 몸은 여기 팔은 여기 발은 여기 

 

둘에 몸은 이렇게 팔은 이렇게 발은 이렇게

 

셋에 이렇게 이렇게   시합한다고 상상하면서 리듬 박자타는 연습만 했는데 하나둘셋 하나둘셋

 

하나둘셋 빠르게도 했다 하나둘셋 느리게도 했다 하나둘셋 엇박도 했다 무한 반복했는데

 

3주만에 나가서 레슨받고 시합하는데 리듬이랑 박자가 잘 타지더라구요.

 

쉬는 동안 실력이 늘었다고 칭찬을 받아서 오히려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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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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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오리지날 | 작성시간 20.12.03 축하해요^^
  • 답댓글 작성자러브앤피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2.04 감사합니다.
  • 작성자▶◀네트와 엣지 | 작성시간 20.12.04 3주만에 나가셔도 칭찬이면...
    3달 쉬고...
    아...아닙니다..ㄷㄷ
  • 답댓글 작성자백타 | 작성시간 20.12.10 ㅋㅋ
  • 작성자여의도고수 | 작성시간 21.01.26 저도 같은 경험입니다. 코로나로 12월 8일부터 쉬고 지난 주부터 나갔는데~ 그렇게 안되던 드라이브가 늘었습니다.
    1달여 동안 유튜브도 안보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죽어라고 매일 치는 것보단 가끔은 쉬어줘야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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