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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 커트 드라이브 간단(?) 스킬

작성자오픈 1부를 도전하자!|작성시간23.09.19|조회수368 목록 댓글 1

제 글은 오픈 상위부수가 되기 까지의 소소한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적고 있으니
그저 가볍게 전체적으로 참고만 하세요^^; (물론, 탁구에는 100% 정답은 없습니다)


커트볼은 좀 가라앉고 약하게 걸면 네트에 걸린다는 막연(?)한 두려움에....
자신없게도 마치 위로 막 퍼올리는 느낌으로 팔로만 불편하게 루프성으로 거는 경우가

1~5년 레슨받아도 .....하위부수의 경우에는 아주 자주 보입니다

오히려 실력이 올라갈수록
만만해보였던 민볼 드라이브보다[ -->>테이블에 붙어서는 끝스윙을 잡아줘야]
(천천히 보면서 잡고 걸수 있는) 커트 드라이브가 더 편하고 실전에서 더 성공율이 높다는게 ....
비밀아닌 비밀입니다 . <순간적으로 자세가 안잡히는 경우에는 손목으로만 걸어도 되니...>

간단합니다

천천히, 여유있게 정점 이후로 타점을 잡아주고(이때, 무조건 레슨시 배운 자세만 잡아주세요)
경험칙과 99%사견으로는 드라이브는 남자 코치에게 배우는 게 좀 더 낫다고 봅니다.

1.우선은 라켓 헤드를 아래로 깊게 수직으로 떨어뜨리고
(백스윙시 바로 라켓이 뒤로 빠지면 안됩니다. 아래로 먼저 + 그리고 골반과 함께 뒤로 빼기)

2. 팔보다는 무조건 골반의 힘으로 건다는 생각으로 자신있게
과할 정도로 어깨골반을 90도 이상 최대로 깊게 돌리고 오른발은 단단히 지지한 채로 걸어보세요

(라켓 깊이 내렸다가 골반의 힘으로만 앞으로 쭉 건다는 느낌으로)

이때, 손목을 아주 살짝만 같이 와이퍼처럼 살짝 꺽었다가 팔과 같이 나가면서 사용하시면
임팩트있게 때리는 커트 드라이브도 잘 될겁니다
[팬홀더는 손목을 쓰기가 무척 편하기때문에 좀 더 부담없이 강한 커트 드라이브 에 더욱더 유리]

막상 해보면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민볼 드라이브보다는 (<<-- 테이블 밖으로 나갈 수도 있음에 주의)
자세만 이쁘(?)게 잡고 골반 중심으로 걸면 성공율에 부담없는 커트 드라이브가 훨씬 편하다는....

복잡할 필요도 없고
더 많은 설명도 필요없습니다 ....
다만, 커트볼에 대한 자신감넘치는 스윙!

핵심 포인트: 자세 낮추고 팔펴서 라켓 수직으로 깊이 떨어뜨린 상태로
어깨 골반 최대한 돌려놓고...이게 커트 드라이브 시작입니다 (팔은 잊어버리고 마지막에)

겨드랑이 붙이고 내리면서 골반 쭉 돌려주고,,,
(공떨어지는것을 보면서) 멈췄다가 스윙(전진에서는 끝스윙 잡아주기) 손목 꺽어주면서(손끝 감각)
[백스윙시 팔은 자연스럽게 아래로 거의 펴지면서 동시에 손목은 백스윙 방향으로 꺽이고]
--->>오는 공 코스 획인 후에... 너무 미리 급하지는 않게-<<--너무 빨리 준비하면 오히려 박자가 안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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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밀크 작성시간 23.10.29 도움이 많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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