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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 드라이브 실패 요인들 분석하기

작성자오픈 1부를 도전하자!|작성시간23.10.12|조회수548 목록 댓글 4

제 글은 오픈 상위부수가 되기 까지의 소소한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주관적으로 적고 있으니
그저 가볍게 전체적으로만 참고하세요^^; (물론, 탁구에는 100% 정답은 없습니다)
선출이 아닌 순수 생체인의 시각에서 크게 느낀 부분 위주로 적습니다.

♡카페 활성화를 위해서 오늘도 다시 하나 올려봅니다 ♡
(오늘도 내용이 질문 형으로 들어갑니다)


1. 공을 보자마자 제자리에서 팔만 먼저 나가서 팔중심의 스윙이 되지 않았는지? 백스윙 필수
오른발로 먼저 코스만 아주 살짝 움직여 집어주고 (발끝으로 코스 맞추기) 단단히 고정
동시에 골반으로 잡아주고 스윙한다는 생각으로 '무조건 골반 깊게 돌려'주면서 공에 집중해야

2. 앞스윙시 팔로 먼저 시작해서 끝스윙까지 팔로만?
백스윙시 골반을 제대로 많이 돌렸다하더라도 앞스윙에서 팔과 골반이 같이 부드럽게 나가야
--->>> 급한 마음에 서로 이별하는 경우가 정말로 많이 보임 (생체인의 가장 큰 문제점)

3. 백스윙시 겨드랑이에서 팔이 너무 많이 떨어지지 않았는지?
이 경우에는 골반을 제대로 돌리기 어렵다는....
(겨드랑이에 가까이 붙인 상태로 아래로 쭉 내렸다가 골반 회전과 동반되는 백스윙이 되면 원하는 깊은 골반 동반 회전이.자연스럽게 생김<--> 생체와 선출과의 차이점 )

4. 공의 높아와 라켓 높이가 비슷해서 공울 딱 때리는 소리가 나오지 않는지?
드라이브 회전이 제대로 걸리려면 공과 라켓의 높이차가 매우 중요
(매번 라켓 바로바로 아래로 내렸다가 앞으로 걸어줘야 회전량 높아짐)

5. 자세를 너무 앞으로 숙이거나 뒤로 밀리지 않는지?
타점을 정점 이후로 자연스럽게 잡으려면 살짝만 숙여줘야(앞꿈치에 살짝만 무게중심)
또한, 너무 테이블에 가까워지면 무조건 뒤로 밀리게 됨(특히 상회전 걸린 경우)-->>바로바로 빠져야

6. 백핸드에서 전환시 손목이 제대로 펴진 상태인지?
백그립에서 전환시엔 팔이 펴지면서 반드시 손목도 쭉 펴져야 (따라서, 빠른 스윙 절대 금지)

7. 끝스윙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전진 드라이브는 끝스윙을 살짝 잡아주고(테이블 밖으로 나갈 수있음)
중진 드라이버는 쭉쭉 앞으로 길게 보내줘야 (엔드라인 보면서)

8. 하완 (전완)을 잘 사용하고 있는지?(끝스윙 잡으면 저절로 됨)
레슨시 배운 기본에 충실하게 적용해야..(특히, 전진에서 삐른 볼은 하완의 약할이 큼)

9. 멀리 빠지는 볼 또는 몸에 깊게 붙는 볼을 팔로만 넘기려고 하지 않았는지?
이때는 골반 비중이 스윙의 90%...최대한으로 골반만 깊게 돌려놓고 바운드 보면서 한박자 더 늦게 스윙
(이때, 라켓은 당연히 아래로 자연스럽게 떨어뜨리고)

10. 기둥이 되는 오른발이 흔들거리면서 몸과 스윙도 흔들거리지 않는지 ?
오른발은 앞스윙시 단단하게 스윙끝까지 단단히 지탱해주고 ☆하고 있어야 <<<---☆매우매우 중요☆

11. 공을 내 태이블에 올때까지 그저 지켜만 보고 있는지?
잔발 이든 그냥 걸어다니든지..... 조금이라도 미리 코스를 예상해보고
항상 움직이려는 습관을 들이면......아무튼, 조금만 움직이면 탁구가 쉬워짐


12. 라켓 중간이나 손쪽에 맞는지?
라켓 윗부분 (해드 근처)에 맞을수록 임팩트 안정성 둘다 잡음

13. 몸이 공에 너무 가깝지 않았는지?
네트에 자주 걸리거나 임팩트가 약한 이유...(앞으로+ 옆으로) 공과의 충분한 스윙거리 필요
공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마치 도망가는 느낌으로
백스윙시 겨드랑이에 붙었다가 나가면서는 공의 코스에따라 팔이 좀 멀리 떨어져야


14.라켓 헤드가 위로 서지 않았는지?
헤드가 떨어져야 손목에 힘이 빠짐
원심력에서 불리하고 팔 위주의 스윙과 뜨는 루프가 걸릴 위험성이 큼

15. 손목을 조금도 안 쓰고 있는지?
이 부분은 선택이지만, 상위부수일수록 손목을 쓰게 됨
특히 박자 어려운 커트성볼 강한 처리에도 유리함.
-->>단, 꼭 골반을 최대한으로 돌린 상태에서 마지막에 손목이 추가되어야만 함(손목만으로는 위험)

16. 회전을 많이 먹은 공:
튕기는 성향이 있으므로 정상적으로 건들었을 때 테이블 밖으로 나갈 위험이 큼
--->>> 네트를 보면서 살짝 누르는 스윙이 필요
너클도 짧게 보고 건들어줘야

cf. 커트를 많이 먹은 공은 내트에 걸릴 위험성이 큼--->> 상대 테이블 엔드라인쪽 보고 길게 보내야

17. 아주 강하게 걸어줄 필요가 있는 경우에도 그저 안전하게만 하는지?
자세를 거의 앉듯이 낮춰주면서, 라켓도 바닥에 거의 닿을 정도로, 골반도 100도 가까이,
백스윙 마지막 순간에 손목마저 꺽어줌으로써 완성

[내 폼만 유지된다면 헛스윙은 두려워하지 말자!!]

☆☆☆커트볼 드라이브 KEY POINTS☆☆☆

ㄱ) 오른발 코스보면서 집어주는 동시에 무릎+ 무릎 더 눌러서 더 낮추면서 라켓 아래로 툭 떨어뜨리기
(+팔 아래로 자연스럽게 좀 더 펴주기 )
ㄴ) <골반은 시간적인 여유가 더 있으므로> (오른발 집는 동시에)내 최대치로 돌려주면서
ㄷ) 타점은 정점 보면서 꼭 공이 떨어질
[<-<<---따라서, 테이블에서 어느정도 거리를 두어야>]
ㄹ) 추가로 손목도 (백스윙 방향으로) 꺽어줬다가

●나중에 실력이 많이 늘면 상대 준비자세 보면서 임팩트시 순간적으로 코스를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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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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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야간반장 작성시간 23.10.12 유익한 내용~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오픈 1부를 도전하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12 우리 모두가 장상이 되는 그날까지 ....
    오늘도 즐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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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바람으로 작성시간 23.10.13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오픈 1부를 도전하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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