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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스 정리 Ver. (2) [ft. 리시브]..

작성자오픈 1부를 도전하자!|작성시간23.10.26|조회수553 목록 댓글 10

제 글은 오픈 상위부수가 되기 까지의 소소한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주관적으로 적고 있으니
그저 가볍게 전체적으로만 참고하세요^^; (물론, 탁구에는 100% 정답은 없습니다)
순수 생체인의 시각에서 크게 느낀 부분 위주로 적습니다.

♡카페 활성화를 위해서 오늘도 하나더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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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스는 타고난 일부 분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약점입니다 ^^;
플레이 시에는 미리미리 상대 코스 예측 플레이, 매 스윙 전에 열~심~히 잔~발 !!

공격이든 수비이든 스탭 먼저 들어가서 위치 잡은 이후에 시작하세요(하체 먼저!!)
<<--디팬스,리시브 안 되는 가장 큰 이유는 팔만 먼저 가서......

왼팔로는 중심잡고, 항상 다리 먼저 가고, 라켓든 팔이 따라가는 순서를 지켜야!!(기본에 충실)

점차 탁구 실력이 늘수록
공격 이상으로 디펜스도 마찬가지로 크게 중요함을 알게 됩니다 [ 5:5 ]

많은 하위 부수 분들은 공격만 주로 연습 많이 하시는데
사실 한 두개만 제대로 막아도 선제 공격을 성공한 이상의
효과와 동시에 상대에 대한 강한 심리적인 압박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공을 받고 안 받고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탁구의 기초가 단단한 가?' 이다. 현재로서는 득점보다는 오른쪽으로 깊이 길게 빠지는 공은 오른발과 오른쪽 골반을 깊이 돌려서 잡는 제대로된 습관이 더 중요하다.

먼저 내 공격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공격도 동시에 보면서 디펜스를 염두에 두고 플레이 해보세요.
공이 이미 다 온 뒤에 막기에 급급하기보다는 상대 공격 패턴을 예측하고 한박자 미리 준비하기만 하면

커트 리시브 후 크로스로 오는 공격을 기본적으로 대비하면서 상대 보면서 뒤로 물러나는
기본적으로 크로스로 미리 대비하면서 빠져야, 라켓각은 숙여서 상대 드라이브 화전을 잡아줘야

상대 손목과 라켓면을 보고 내 테이블로 오는 코스 예측해보고 공 바운드에 집중하면서
1. 하체 먼저!!! 오른발 왼발로 디펜스 위치 잡아주기<<<--- 매순간 ☆다리 먼저☆ 가서 잡아주는 습관!!!

2. 상체는 라켓 각과 그립 잡는 힘으로 하면 되는데 <<== 라켓 헤드로!! (그래야 밀리지 X)
(드라이브시 그립을 가볍게 잡는 것과 달리 아주 견고하게 흔들려서 헤드가 밀리지 않도록)
드라이브 디펜스시 라켓각을 숙이고 그립 견고하게 잡고 팔뚝으로 살짝 눌러주면서 마중나가는 느낌
(상대 회전이 강할수록 더 견고하게 몸중심[배꼽]에서 그립 잡아서 버티고 헤드로 공에 밀리지 않기)

드라이브 디펜스시 라켓각 숙이고 그립 아주 견고하게 잡고 팔뚝으로 살짝 눌러주면서 마중나가는 느낌으로

[단단하고 깊게 그립 잡고있는 헤드로 긁어주는 치키타 자세로 디펜스가 잘 되는 이유도 마찬가지임]

탁구공이 작고 빠르다고해서 마음도 급해지지 마세요.
바운드 보면서 바빠도
다리로 먼저 움직여서 잡고 가세요 !

상체로만은 힘들고 꼭 자꾸 움직이면서 오른발, 왼발로 코스를 예측하면서 미리미리 지키고 있어야
또한, 디펜스를 잘 하기 위해서는 선제로 커트나 쇼트를 낮고 길게 양 사이드로 쭉쭉 보내줘야
(왜냐하면 내가 살짝이라도 뜨게 애매하게 보낸 볼들은 코스를 예측하기 불가하므로 디펜스 힘듬)

아무생각없이 무조건 뒤로 너무나 지나치게 물러서지 말것 <<---코스보면서 크로스로

또한, 드물게 오는 투 바운드성 짧은 커트 외에는 절대로 테이블 안으로 몸이 들어가면서 받지도 말 것
(
어떻게든지 살짝이라도 건들어서 길게 보내줘야 디펜스가 힘든 강한 공격을 안 당함)

테이블에서 한두 스텝 정도만 떨어진 상태로 기본적으로 몸중심에서 단단하게 준비해야

그리고 이미 자리 잡았으면 그 자리에서 양쪽으로 오른발 왼발로만 매번 중심을 이동해서 버티면서
헤드로 받아줘야 -->>자꾸 뒤로 밀리는 느낌으로 물러서면 수비범위가 너무 넓어져서 디펜스 실패

디팬스시 빨리 오는 경우에는 필과 다리를 동시에 찍어주면서 해야
디팬스시 갑작스랍게 포핸드로 오는 경우에도 팔과 다리를 동시에 찍어주면서 막아줘야

이전 리시브가 제대로만 되었다면 그 다음은 거의 대부분 크로스로 공이 온다는 생각을 하시고
상대 포핸드로 공을 쭉 보냈다면 바로 내 포핸드쪽으로 온다고 과감하게 판단하고
바로 뛰어(?)가서 (라켓 들고서) 백은 오는 공 코스를 왼손 들고 몸 중심(배꼽)에 놓고 준비자세를 취해야
(포핸드는 어깨 골반 90도 골반 틀어주고 왼손, 오른발로 바운드 잡아준 상태로)

상대 포핸드로 공을 쭉 보냈다면 바로 내 포핸드쪽으로 온다고 에측하고 바로 뛰어(?)가서 (라켓 들고서) 포핸드는 골반 최대한 틀어주고, 오른발로 바운드 잡아준 상태로 맞드라이브로 공격적인 디펜스를





어깨는 힘을 빼고 손목과 팔뚝으로 편하게 오락이라고 생각하고 부드럽게 그렇지만 단단하게 받아주기
(공을 무서워하면서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간 상태에서는 디펜스 절대 안됩니다.
탁구는 취미이다!! 편하게.하자! 그리고, 그저 힘대 힘으로 때리기 X)

코스를 뺄 때는 라켓이 아닌 골반을 틀어서 부드럽게
(라켓만 돌려서 빼면 공이 날아갑니다)

구질이 애매한 경우에 리시브시는 기본적으로 빠른 볼을 대비해서 쇼트 각으로 준비자세를 했다가

빠른 반커트성이 오면
라켓 헤드만 테이블 아래로 떨어뜨렸다가 공을 앞에 놓고 헤드로 공 윗등을 따닥 박자로 긁어주기
(아주 짧으면 아주 늦은 박자로 코스를 꼭 보고 쭉 밀어서 양 사이드로 보내기)

다만, 반커트성으로 공이 오는 경우에는 커트량이 아주 많지는 않기에 무릎 많이 굽혀 몸중심을 좀 더 낮추고 라켓각을 좀 더 세워주면서 쇼트 자세에서 스프링처럼 공을 네트 위쪽으로 밀듯이 긁어서 보내는 느낌으로 보내도 가능함 (이때도 결을 감안해야)

디펜스 (리시브 포함) 는 다리 벌리고 무릎 살짝 눌러서 더 낮추고 허리는 살짝 앞쪽으로, 편 상태로

오는 공의 테이블 바운드를 꼭 확인하면서
디펜스를 해줘야 정확한 박자와 대응이 가능함 (끝까지 집중력 필요)

커트가 먹은 상태로 테이블 아주 짧게 들어오는 볼을 손목만 쓰는 드라이브로 살짝 걸 때
꼭 라켓을 완전 수직으로 세웠다가 헤드만으로 살짝 위로 가볍게 걸어줘야 (생체용)

긴 볼 리시브는 꼭 몸 깊게 잡아주는 느낌을 가진 후에 1,2박자 늦게 걸어줘야(빠르면 회전 안 걸림)
(백드라이브시는 헤드를 아주 깊게, 포핸드 드라이브시 2박자 정도 더 잡아준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늦게)
[다리로 먼저 위치만 잡어주면서, 순서대로 하면 정점 이후 떨어지는 박자에 딱 맞음!!!]

가벼운 백드라이브로 디펜스(리시브)를 할 때는
손목을 꼭 미리 어느정도는 살짝 안으로 꺽어놓은 상태에서 단단하게 시작해야
상대 회전에 절대 안 밀림 (결도 감안해서 살짝 라켓 열어서 나가기)

먼저 오른발 왼발로, 그리고 몸(포핸드는 골반, 백핸드는 팔꿈치)으로 확실히 잡고난 이후에
팔과 라켓이 나가는 느낌으로
(자석처럼 몸은 전혀 안 움직이고 팔로만 고생시키는 것을 점점 줄여야)

다리가 먼저 가거나 동시에 가서 받춰주는게 포인트

박자 안 맞으면 오히려 가볍게 3박자(?) 더 늦은 박자로 루프드라이브로 살리는 경우도
많이 해봐야 (무조건 느낌대로 강하게만은 ×) *루프드라이브도 중요하니 연습 때 꼭 훈련해보세요

볼이 순간적으로 몸쪽 가까이 와서 밀릴때는
골반 아주 깊게 돌리면서 몸 중심으로만 버텨주면서 살짝 위로 스윙하는 느낌으로


* 상대방이 거는 것을 예측해서 맞드라이브로 대응시 (무조건 미리미리 뒤로 두스텝은 빠져야)

오는 공 코스를 왼팔로 잡아주면서 과감하게 두 스텝 빠지기 (뒤 + 대각선), 전완으로 눌러서 네트보고 스윙

*카운터 드라이브
다리를 넓게 벌려서 오른발에 체중을 실어주고 골반을 살짝 돌린 상태로 잡아주고 (라켓은 든 상태로)



참고로,
ㄱ) 리시브를 드라이브로 받는 경우 에는

어려울수록 끝꺼지 보면서 타점을 떨어뜨리고 걸어줘야 안정성, 성공율 UP!!

생각보다는 정점이후로 좀더 떨어뜨리고 한박자 더 잡는 느낌으로

ㄱ-1) 너무 길게 쭉 뻗어오는 반커트반회전 리시브(엔드라인까지 길게 뻗어와서 떨어지는 타점이 불가시)

이때는 어쩔수없이 헤드만 테이블 아래로 꺽어내려서 올라오는 빠른 박자로 앞으로 쭉 걸고 뒤로 빠지기(빅자 중요)



ㄴ) 리시브를 커트로 하는 경우에는

왼발(또는 오른발)이 꼭 먼저 들어가서 몸을 받춰주면서 쭉 길게 밀어줘야

오른발이 같이 들어가서 몸이 팔을 받춰주면서 커트 해야

다리와 같이 깊이 들어가서 커트하고 바로 상대방의 드라이브 공격을 대비해서 상대를 보면서 뒤로 빠진다.




ㄴ-1) 리시브를 플릭으로 하는 경우 <왼팔을 들고서 헤드 쪽으로 타격>
(커트는 손목 꺽었다가 살짝 위로, 너클은 손목사용보다는 앞으로 길게 쭉 밀어줘야)

팔로만이 아니라, 꼭 오른발이 같이 들어가서 몸중심을 받춰주는게 포인트

또한, 다리와 동시에 같이 들어감으로써 앞으로 몸이 들어가는 힘을 이용하는 강한 포인트성 플릭

정점울 보고 둘어간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리와 동시에 라켓이 들아간다.

살짝 커트 각으로 시작했다가 자연스럽게 각이 숙여지면서 헤드쪽으로



마지막으로 머니머니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왠만한 볼은 떨어지는 늦은 박자에라도 꼭 다 받을 수있다는 생각으로
QUIZ 라고 생각하고 과감하게 예상되는 코스로 몸 먼저 가서(오른발, 왼발 매번 사용 필수)
바로바로 준비 자세를 취하시기를^^
(모험을 즐기려는 여유를 가지면 어려워도 생각보다 잘 받아집니다.
탁구는 그저 취미일 뿐이고 취미로써 그저 가볍게 즐긴다는 유쾌하고 밝(?)은 생각이 중요) 

상대를 보면서 미리미리 코스를 예측하면서 바로 크로스로 빠지면서 디펜스시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수도...




항상 리시브용 드라이브는 [ 빠른 너클성 공이 아니라면] 정점이후로 좀 더 떨어뜨리고
바운드보면서 한박자 더 골반으로 잡고 마치 골반으로 거는 느낌으로
--->>그 사이에 꼭
다리로 공을 먼저 잡으세요.

*
쇼트로 리시브(디펜스)시: 앞스윙시 긁어주면서 회전줘 서 보내기 [하프발리라고 불림]
네트에 걸릴 경우에는 몸중심 더 낮추고 라켓각을 좀 더 열어주거나 살짝 위쪽으로 쭉 밀어주는 느낌으로
공이 좀 높을 경우에는 라켓을 좀 더 올리고 앞으로 눌러주는 느낌으로

백스윙 없이 자세에서 앞스윙을 긁어서 회전줘서 보내기 (하프발리)



앞스윙시 잎으로 긁어주면서 끝스윙 잡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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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오픈 1부를 도전하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27 저도 안 좋은 습관이 많습니다 ^^;
    제 경우에는 어쩔수없이 뒤로 많이 빠지면 디펜스는 힘들다고보고 그냥 헤드로 공 윗부분 긁어주는 포백 둘다 맞드라이브로 승부해버립니다. 다만, 성공율은 보장못하죠 ㅠㅠ
  • 작성자비비추 작성시간 23.10.28 와~너무나 좋은 강의내요...잘배워 갑니다^^잊지 않도록 읽고 또 읽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오픈 1부를 도전하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28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즐탁과 부수 상승 동시에 잡으시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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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비비추 작성시간 23.10.28 오픈 1부를 도전하자!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모든 글들이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정말 감사해요~최고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오픈 1부를 도전하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28 비비추 조만간 상위부수 꼭 달성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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