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 해변 커피 거리] 2000년대 초반 "길다방"이라 불리는 자판기가 늘어서면서 세상에 알려 지기 시작하여 국내를 대표하는 커피 명인들이 이 곳에 커피점을 내면서 지금의 커피거리가 만들어 졌단다. 이 곳에서는 커피 메니아가 아니더라도 한번쯤 들어 봤음직한 카루소,카페 이탈리아,산토리니,엘빈 등 이름난 커피숖을 만날 수 있다. 원두를 직접 볶는 로스팅 커피, 뜨거운 물을 내려서 만든 드립 커피, 작은 가구에 커피를 채우고 열을 가해 뽑아 내리는 모카포트식 커피, 직접 알코올을 램프에 가열해 추출하는 사이폰식 커피, 유리 비커에서 한방울씩 떨어지는 더치커피 등 모든 맛을 즐길 수 있다.
[소금강] 작은 금강산이라 칭할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가벼운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그리 험하지 않은 계곡이다. 계곡 곳곳에는 역사적 전설이 내려 오는 곳도 있고 그 모양세에 따라 이름이 붙여진 계곡의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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