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
2017년 아킬레스 다친뒤로
5~6년을 쉬고 작년 2023년 봄부터
조금씩 걷기 시작하여 실로 오랫만에
태백산의 정기를 받고싶어 용기를
내어 보았다. 아이젠도 오랫만에
신어 보고, 스패치도 언제 착용?
전날 1일 새해 오전 걷기와 저녁
대학로 연극까지 관람 후 10시 집 도착.
준비해놓고, 새벽에 집을 나섰다.
대학 동문들 태백산 산행후
태백산 방문 인데
몇년 ? 만인지 찾아 봐야곘네 ㅎ
유일사 주차장에서 시작인데
잠이 부족해서 인지 ...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인데
한걸음씩 오르고 또 오르면
가는거지 뭐 ....
그래도 날씨가 좋고
칼바람 맞을때도 있었는데
이정도면 양호하다 생각 ㅎ
아 ! 잘 왔다 !
완전 대박 !!!
5~6번 산행중 최고의 눈꽃 !
상고대가 완전 환상적 ! 예술 !!!
바람이 없는 설원찾아 점심먹고
따뜻한 차 마시고 바로 하산
당골 주차장 내려갈때 조금 힘들었는데
도착하니 머리가 다 젖어 있었슴.
버스 안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고
아 !
행복하다 !!! 뿌듯 하였슴다.
평생 가슴에 고이 모셔 함께 갈듯요♡
산들님들 !
평화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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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로도스(한미화) 작성시간 24.01.04 와~우 능소화님 태백산 다녀오셨군요^^
저도 산들길에서 오래전 겨울에 그땐 등산도 안다닌 제가 ~뭣도 모르고 겨울 태백산을 올랐었는데 ᆢ춥고 눈이 많아서 푹푹 미끄러지면서 눈스키 타고 내려온 기억이 선하네요 ^^ ~새해 태백산을 오르신 능소화님 태백산 정기 받으셨으니 올한해는 좋은일들만 운수대통 하실거에요~담아주신 사진으로 태백산의 멋진 설경 잘 봤습니다^^ -
작성자능소화(이원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1.06 로도스님 !
반갑고 고맙습니다.
로도스님 생각하면 미소가
떠오릅니다.오늘은 외손녀
졸업식 남편과 다녀왔어요.
살아간다는것,살아 있어 참으로
소중한 시간들이 고맙습니다.
두분 항상 응원 합니다.♡
복 넘치도록 받으시고
나누어 주세요 ~^^ 홧~팅 !!! -
작성자걷는길(김인희) 작성시간 24.01.06 와우~~ 언제 이리 멋진 태백산을 다녀오셨데요 ㅎ
아 멋져요
설경도 상고대도 보고싶네요
능소화님
태백산 정기받아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맘껏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