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순까지는 무더위가 이어지더니 이제 제법 선선해졌네요.
8월에도 더웠던 관계로 실내에서 재능기부 위주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먼저 자만추 막내 슬기씨 집에서 슬기씨가 아침일찍부터 한상 가득 차려놓은 맛있는 음식들과 영주언니가 쪄오신 감자와 단호박,그리고 회장언니가 가져오신 자두로 맛난 아침식사를하고 음식만들기에 손재주가 있는 슬기씨가 가르쳐준 에그타르트를 만들어 봤습니다.
알기전에는 참으로 어려울것만 같았지만 선생님이 잘 가르쳐준 덕인지 생각보다 만들만 하더라구요..
그러나 절때 집에서 혼자는 못할것 같은..ㅎㅎ
맛있게 만들어서 먹고 싸주기까지해서 가족들 입도 호강했네요~^^
그뒤 제가 부족한 실력이지만 셀프 젤네일과 페디큐어를 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주언니는 잠깐 쉬는 타임을 가져야해서 손발케어만 해드리고 회장언니는 손에 슬기씨는 손,발에 해주었는데..
지난번 한번 하고나서 벌써 케어방법을터득한 슬기씨는 혼자서 손,발을 케어해서 시간이 훨씬 절약됐어요.
역시 젊으니까 뭐든 빠르다는..ㅋ
이번에도 다들 만족해주셔서 기부니가 좋았습니다~^^
점심때쯤 출출했는데 영주언니가 족발을 쏴주셔서 너무너무 맛나게 잘먹으며 수다를 떨었습니다.ㅎ
다음 모임은 뭘로 할까 생각하다가 마침 정사이에 김혜정님께서 올리신 캘리그라피 압화봉투만들기 특강을 한다고 영주언니가 추천해주셔서 오이도에 있는 미래교육원에 방문하였습니다.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셔서 저같은 악필도 글씨를 그리다보니 이뿌게 잘 써지더라구요.ㅎ
예쁜봉투 두장씩 만들어서 서로 대만족하면서 8월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상 자만추 8월활동 보고였습니다.
9월에도 다채로운 활동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정사이 임원진여러분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