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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법 같은 변화.. 감사일기, 감사편지 <생로병사의 비밀>

작성자허굴산|작성시간24.03.26|조회수25 목록 댓글 0

[KBS 생로병사의 비밀 '긍정의 힘, 감사의 마음']


▶100세인의 건강관리 방법
<1>규칙적인 생활(47%) <2>긍정적 마음(36%)
<3>적당한 운동(7%) <4>보약,영양제(3%) <5>취미생활(2%)


▶위암 걸렸던 여자분(61세)
"왜 내가? 살면서 나쁜 짓 안 했는데.. 잘난 척은 좀 했지만 남에게 해코지하지 않고 살아왔는데

왜 내가 이렇게 됐나? 이런 생각들 때문에 무척이나 괴롭고 우울했어요.
그리고 죽는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 내가 이렇게 죽어야 하나?
너무 억울하다.. 그런 생각도 있었어요."
암에 대한 두려움에 큰 도움이 된 것은 명상이었다.
명상을 통해 뾰족했던 마음을 덜어내자 감사함이 그 자리를 채웠다.
"명상을 하다 보니까 '아, 맞네. 내가 그동안 자기중심적으로..
나만 잘난 줄 알고 내 중심적으로 사람들을 판단하고 시비하고 살았구나'
그러면서 삶의 자세가 겸손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 모두 너무 감사했어요.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 그런 것들이 명상을 한 뒤에 느낀 큰 변화였어요."

암환자에게 명상을 하게 하면 스트레스는 줄고 삶의 질은 향상된다.
간호학과 교수 "통증 자체보다 통증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통증을 더 심하게 만듭니다.
암환자들은 통증에 대해 과도하게 걱정하고 불안해하는데
그 불안한 마음이 없어지면 통증이 좀 있어도 '아, 당연히 그럴 수 있지 뭐..
운동을 좀 더 하면 되지 뭐.. 좀 더 나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바뀌는 겁니다.
마음이 모든 스트레스와 고통과 우울과 불안의 주범이기 때문에
그런 마음들을 빼서 버리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양궁의 경기력 구성 중요도
<1>심리(52%) <2>기술(33%) <3>체력(8%) <4>전술(7%)
기보배 선수가 극한의 심리전 속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을 수 있는 비결 - '루틴 노트'
- 경기에 앞서 불안한 마음을 떨쳐낼 수 있는 긍정적인 말들
'하루하루 한판한판 좋아진다'
'하루에 1%씩 좋아진다'
'내 자세 기술을 믿는다'
'과정에 충실하면 결과는 따라오는 것!'
'바람 불 땐 9점만 쏘자'

▶웃음치료 강사
갑자기 찾아온 위암, 그리고 심각한 후유증과 우울증..
"만약에 내가 이대로 죽으면 우리 아이한테 어떤 엄마로 남아 있을까?
그냥 암 때문에 힘들어서 누워 있고 힘들어 하고 그런 모습을 주고 갈까..
아니, 다른 어떤.. 인생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모습을 하나 줘야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수술을 하고, 생각이 바뀌고.. 어르신들과 같이 웃음치료를 하면서
제가 어르신들을 치료한 게 아니라 결국은 제가 치료를 받은 거 같아요."
담당의사 "자기가 기쁘게 살면 식욕도 좋아지고 호르몬 작용도 좋아집니다.
암의 원인을 우리가 모른다고 하듯이, 그런 것들이 어떻게 작용할지도 우리는 모릅니다."
말 한 마디라도 긍정적으로 "나는 내가 제~일 좋다. 나는 내가 진~짜 좋다. 나는 내가 정~말 좋다!"
긍정적으로 말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면서.. 전보다 훨씬 더 행복해지기 시작했다.
"첫째는 내가 좋아지고, 이웃이 편해지고.. 함께 즐거워지고 행복해지는 거죠."

▶감사가 생활화되면 삶이 달라질 수 있다 - <감사일기>
너무나도 사이가 좋지 않았던 모녀. "딸 성격이 꼭 나 같은 거예요. 그래서 엄청 부딪쳤죠.."
그러다가 어머니가 암에 걸려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을 때..
의사는 "이제 보고 싶은 사람들 다 불러주라"고 했을 때 딸은 화해의 표시로 '100가지 감사의 편지'를 써 줌.
'엄마, 2시간 동안 100개를 써버렸네요. 생각해보니 감사할 일이 이렇게나 많은데
그동안 잊고 살았어요.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싸가지 딸년 ○○-'
엄마도 감사일기 쓰기에 동참하면서 두 모녀는 누구보다도 살가운 사이가 되었다.
'사랑하는 내 딸아,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 해 미안하구나.
더 많이 아껴주지 못 해 미안하구나.. 하지만 이것만은 기억해주렴.
넌 이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내 딸이라는 것을! 사랑한다, 암마가~'
아주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얼마나 사랑받았는지는 기억이 안 나고
자라면서 혼나고 잔소리 듣고.. 그런 것만 주로 기억하기 쉬운데
이런 감사편지를 통해서 자신이 부모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기쁨이었는지를 느낄 수 있다.


그러면서 엄마는 통증도 줄어들고 건강이 좋아졌다. 거의 정상인에 가까운 정도로 회복
담당의사 "암환자들이 상당히 우울해 하지만 긍정적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두 가지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첫째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암세포를 극복할 수 있는 면역력이 증강될 수 있고요,
또 하나는 특히 매일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약의 복용 순응도가 좋아집니다."
감사를 느끼면 수면의 질을 높여주고 우울감과 피로를 감소시켜주며 심장기능도 좋게 한다.
심부전 환자들에게 감사일기를 쓰게 했더니 염증성 지표가 크게 떨어졌다.
우리가 무엇에 감사하든 상관없이 마법같은 일을 가능케 한다. 감사 자체가 심신을 개선시킨다.

화, 원망 신경전달물질 아드레날린 스트레스호르몬 코티졸 혈액이 근육쪽으로 혈압상승, 심장박동 빨라져
감사 쾌락중추 자극 도파민 엔돌핀 등 행복호르몬 심장박동과 혈압 안정, 근육이완 기분좋은 행복감
감사일기 - 부정적 감정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이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에서도 감사를 느끼게 되고
심지어 화나는 일조차 감사할 수 있게 되며.. 이렇게 감사를 통해 마음 자체가 변하게 된다. (나비효과)

▶감사일기를 통해 새 삶을 얻게 되었다고 말하는 또 한 사람
그의 하루는 감사일기를 쓰는 것으로 시작된다.
'아침에 출근할 때 아내가 배웅해줘서 고맙다.
출근할 때 통근버스에서 앉아서 올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른 새벽에 출근할 수 있는 회사가 있어서 감사하다.'


3년전, 우연히 쓰기 시작한 감사일기는 그를 송두리채 바꿔 놓았다.
동료들 이야기 "예전에는 항상 입에 욕이 달려 있었어요. 항상 욕이었고..
항상 술, 권위의식.. 항상 가정에서는 내가 왕이다.. 이런 식으로.."
본인 "예전에는 주위에 온통 적뿐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모두 다 같은 동료이고 거의 형제처럼 생각하고..
저 사람에게 뭔가를 시키기보다는 내가 먼저 다가가서 도와줄 일은 없는지..
먼저 다가갈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변화는 가족들과의 관계
거실 벽에 가득 걸려 있는 <감사족자>
"가족 행사가 있으면 저희는 감사족자를 쓰는 것이 이벤트처럼 되어 있습니다.
주로 생일날.. 가족 구성원 전체가 그 주인공한테 감사한 일을 적어줍니다."
거실에 걸지 못한 감사족자는 장롱 속에도 많이 있어..

그러나 그도 처음에는 감사일기를 쓰는 게 탐탁치 않았다고 한다.
단지 회사에서 받아야 하는 사내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생각했던 것이 이렇게 큰 변화를 가져올 줄은 몰랐다.
"처음에는 그냥 억지로 썼습니다. 그걸 써야 잘 수 있다고 하니까요.
그런데 적다 보니까 저 속에서부터 내면의 세계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하고..
'나는 아내한테 상처만 주고 살았구나. 100가지 넘게 나를 지켜주고 사랑해준 아내한테
나는 정말 나쁜 남자였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땀 많은 나에게 항상 손수건을 챙겨주어서 감사합니다'
'보잘것없는 나를 멋지게 봐줘서 감사합니다'
'못된 망아지처럼 날뛰던 나를 버리지 않고 지켜줘서 감사합니다'
아내 "저도 미안하고.. 감사하고.. 그래요."

예전엔 어땠나? 회사에서 회식을 하면 밥 먹고 들어간다고, 늦게 들어간다고 집에 전화해주면 좋은데 전화도 없고..
몇 시에 오나 궁금해서 전화하면 왜 전화하냐고 화를 불같이 내면서
옛날 그 폴더폰을 확 부숴버리고 집어던지고, 그래도 분이 안 풀리면 막 망치로 두드려 부수기도 하고..
남편 "핸드폰 가게에선 완전히 VVIP고객이었습니다. 정말 얘기하기도 부끄럽고..
정말 그렇게 성격이 난폭하다고 해야 할까요? 거칠었고 욱하는 성질이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부부사이가 좋아지면서 아이들 사이도 돈독해지고 가정 분위기가 놀라울 정도로 좋아졌다.
"처음에는 아빠가 보내주신 <감사편지>를 그냥 읽고 넘겼는데 나중에 계속 보내주시니까
저도 답장을 하게 되고 그것이 계속 쌓이니까 집안 분위기도 많이 바뀐 것 같아요.
감사편지는 아빠의 난폭함을 부드럽게 바꿔준 작은 마법 같아요. 친구들이 우리집 분위기를 무척 부러워해요."
"정말 제 인생뿐 아니라 제 가족의 인생이 바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누군가에게 감사하는 사람들이 "미안하다"는 말을 하게 되고
대인관계에서 스스로 변화를 이끌 수 있게 된다.
그래서 결국 사람의 변화는, 관계의 변화는 감사로부터 시작된다.
감사를 통해서 내가 세상을 달리 바라보게 되고
이렇게 달리 바라보고 행동하는 것이 나의 몸과 정신 건강에, 나의 사회적 관계성에 큰 변화를 주고..
궁극적으로 나의 행복을 가져온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감사를 처음에는 말로만 하다가 차츰 행동으로 나타나고 실천으로 이어지게 된다.
지금 눈을 감고 감사를 떠올려보라. 작은 감사가 나의 인생을 바꿀지도 모른다.


   ------------ * -----------


* 돈은 순간의 기쁨을 주지만 칭찬은 평생의 기쁨을 준다.
* 본인도 모르고 있는 부분을 찾아 칭찬하라. 그 기쁨은 10배, 100배로 증폭된다.
*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칭찬거리를 찾다보면 무수한 칭찬거리가 나타난다.
* 미운 사람일수록 칭찬을 해 주어라. 언젠가 나를 위해 큰 일을 해 줄 것이다.
* 칭찬하는 데는 비용이 들지 않는다. 그러나 큰 비용으로도 해결할 수 없었던 부분까지도 해결해 준다.
* 칭찬을 하다 보면 네가 내가 되고 내가 네가 되어 모두 하나가 된다.


※ '감사'는 결국 '자비명상, 자애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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