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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心臟)과 혈압(血壓)

작성자허굴산|작성시간23.05.11|조회수39 목록 댓글 0
- 심장(心臟)과 혈압(血壓)

심장은 하는 일이 엄청난데도 불구하고 놀라우리만치 보잘 것 없습니다.
심장은 무게가 450g이 되지
않으며 심방 2개와 심실 2개의 단순한 4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피는 심방으로 들어와
심실로 나갑니다.
사실 심장은 한 대의 펌프가
아니라, 두 대의 펌프이며,
한 대는 피를 허파로 보내고,
다른 한 대는 피를 온 몸으로 보냅니다.

두 대의 펌프는 매번 출력의
균형을 맞추며 신비롭게 작동합니다.

심장에서 뿜어지는 피 중에서 15%는 뇌로 가지만, 사실 가장 많은 20%는 신장(콩팥)으로 갑니다.
피가 온 몸을 도는 데에는 약 42초 정도 걸립니다.

신기한 점은 심장의 방들을
지나가는 피가 심장 자체를
위해서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심장은 따로 심장 동맥을 통해서 산소를 공급받습니다.

심장박동은 수축기와 확장기라는
두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수축기는 심장이 수축하여
피를 온 몸으로 밀어내는 단계이고, 확장기는 심장이 확장되면서
피가 다시 채워지는 단계입니다.

이 두 단계의 차이가 바로 혈압입니다.

혈압 측정값의 두 숫자,
예를 들면 120/80은 심장이
한 번 뛸 때에 혈관이 받는 최대 압력과 최소 압력을 나타냅니다.

앞쪽의 120은 수축기 혈압이고, 뒤쪽의 80은 확장기 혈압입니다.

이 숫자는 관(管) 안의 수은을
몇 mm까지 밀어올리는 지를 나타내며 보정을 거친 값입니다.

몸의 모든 부위에 계속 충분히
피를 공급한다는 것은 무척
까다롭고 엄청난 일입니다.

우리가 일어설 때마다
약 1리터의 피가 중력으로 인해 아래로 내려가려고 작용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혈관은 그 중력의 당김을 극복하기 위한 장치로서
피가 거꾸로 흐르는 것을 막는 판막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다리의 근육은 수축할 때에
펌프 역할을 하여 하체의 피가 원활하게 심장으로 돌아가도록 돕습니다.
참으로 신비로운 조화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규칙적으로
일어나서 돌아다는 것이 심장을
돕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매일 "일정한 거리"를 걷기만
하여도 건강이 유지되는
이유입니다.

우리의 심장은 알면 알수록
신비롭고 소중한 기관입니다.

걷자 걷자
걷기는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걸으면 효과가 좋지만 여러가지 형편과 사정에 따라 하지 못할때가 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할 수있는 방법은 외출시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고

버스와 전철 이용시
귀가 할때 한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어서 귀가하면 그게 바로 걷기 운동이 되는것이다.

당신의 '걷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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