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 체인(Kill Chain), KAMD(한국미사일방어체계) : 선제타격 시스템이란? 적의 탄도탄 및 대량살상무기(WMD)를 적극적으로 추적, 선제타격하는 체계. 북한 미사일 표적을 탐지한 뒤 30분 안에 목표물을 타격한다는 개념. (❈킬 체인을 이용한 선제타격에 실패할 경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로 요격.) 원래 2015년 완성 예정(이명박정부 시절 전시작전권 전환 시점을 2015년 12월로 정한 것도 이와 관련됨). 현재는 킬 체인 구축을 2023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
킬 체인의 구성 탐지-확인-추적-조준-교전-평가(또는, 탐지-식별-결심-타격) 순으로 진행됨. 적의 미사일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무기의 종류와 위치 등을 식별한 뒤, 공격수단 선정, 타격 여부 결정, 공격 실시로 이어짐. 특히 탐지에는 정찰위성, 통신위성, 정보위성, 정찰기 등 각종 고성능 정보전력이 요구됨. 그러나 현재 한국군의 탐지수단은 상당 부분 미군에 의존적. 2018년부터 킬 체인의 핵심인 중고도 무인정찰기를 전력화할 예정.
"30분 내에 소멸" 국방부는 북한의 미사일, 핵무기에 대해 킬 체인을 적용할 경우 표적 탐지(1분), 좌표 식별(1분), 사용 무기 선정과 발사 결심(3분)까지 5분 안에 끝내고 이어 25분 안에 타격을 완료한다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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