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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난 3월,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맥킨지에서 <한국 기업의 조직건강도와 기업문화 진단 보고서>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기업의 조직건강도는 글로벌 대비 최하위 수준이며, 특히 불필요한 야근으로 인한 악영향이 심각했다. 이제 지긋지긋한 야근 문화를 끝내야 한다. 그리고 끝낼 수 있다.
≪야근, 팀장이 답하다≫는 실무 리더로서 팀장이 어떻게 업무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지, 그래서 어떻게 야근을 줄이면서도 조직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이고도 분명한 답을 제시한다. 우리나라 기업에서 조직건강 문제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일방적・권위적 리더십’이 지적되었다. 이는 조직 내에서 리더, 팀장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 준다. 결국, 팀장이 변해야 한다. 팀장이 변해야, 넌더리 나는 야근 문화도 바닥을 기는 낮은 성과도 변화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20년간 수차례에 걸쳐 전략기획과 경영진단 업무를 맡아 온 ‘실무 팀장’이다. 그동안의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를 이끌어 내는 팀장’의 역할과 과제를 전한다. 야근 없이도 성과를 낼 수 있고 조직을 변화시킬 수 있다면 결코 야근할 필요가 없다.
본문 중에서
야근을 해야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조직문화가 너무나 오래 지속되었고, 그 과정에서 생각이 굳어져 더 이상 변화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야근은 지금 우리나라 기업에 가장 필요한 혁신 대상이다. 야근 자체가 문제가 아니다. 어쩔 수 없이 야근을 지속하는 구시대적인 조직문화와 야근 때문에 발생하는 조직의 비효율을 모두 바로 잡아야 한다. -p.76
현장에서 일을 맡아서 처리하는 실무 팀장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 팀장은 항상 머릿속에서 미리 일을 시뮬레이션하여 계획을 세우고, 사람을 선정하고, 일을 나누고, 문제를 해결한 후 다시 통합하여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주어진 일과 주변 환경이라는 큰 숲을 보면서 전체 방향을 정하고, 최종 결과물을 생각해야 한다. 팀원과 파트너, 자기 자신의 역량 수준과 움직임을 세심하게 고려하다 보면 좀 더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 혁신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p.84
명확하게 업무를 이해하고 지시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512 프레임(frame)’을 사용해 보길 권한다. 이 양식을 채워 가다 보면 어떻게 일을 지시하고, 챙기고, 평가할지가 명확해질 것이다. 단, 양식을 채우는 것이 새로운 일이 되어선 안 된다. 그 과정에서 팀장 스스로 업무를 정확히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다른 무엇보다 이 프레임을 꼭 기억하고 업무지시에 활용하면 팀원들의 야근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믿는다. -p.115
회의 운영은 새로운 TF팀을 꾸리고 운영하는 것만큼 어렵다. 그렇다면 회의는 가능한 한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먼저 세워두고, 회의가 아니면 도저히 불가능한 일만 회의에서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 1 대화를 통해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얘기하거나 7명 이하만 모여 문제를 해결하는 게 가장 좋다. 정보 공유가 필요한 내용은 이메일로 주고받으면 된다. -p.2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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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기분좋은그말 작성시간 17.03.07 1. 기분좋은그말
2. http://blog.daum.net/sktjrl/85
3. 넵 -
작성자엽ㅋ 작성시간 17.03.08 1. 엽ㅋ
2. http://blog.naver.com/yaba012/220952745098
3. 넵 -
작성자호우호우 작성시간 17.03.08 1. 호우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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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네 -
작성자대박이야 작성시간 17.03.08 1. 대박이야
2. http://blog.daum.net/terragni/13761196
3. 네 -
작성자이뮤이뮤 작성시간 17.03.10 1. 이뮤이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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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