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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카이리무빙 작성시간24.05.09 예전에 강력한 카리스마로 선수단을 휘어잡아서 여러번 우승을 달성했던 시절을 지나서 이번시즌에는 선수들의 개성을 존중하고 허웅의 면담 이후 수십년간 지켜왔던 자신의 농구스타일을 바꿔서 우승하는 모습에 솔직히 놀랐습니다 60대의 노장감독이 유연한 사고를 가진다는건 정말 쉽지않은데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우승에 모든걸 걸었던것 같은데 좋은 결실을 맺어서 축하한다고 말 전해주고 싶어요. 우승을 했는데 곧바로 떠난다는건 솔직히 아쉽죠. 주전선수들변동은 없어서 다음시즌에도 우승후보임은 분명하니 좋은 성적 기대하겠습니다! 가능하면 사직체육관에서 우승컵 드는모습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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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꼬수 작성시간24.05.09 이번 시즌 플옵에 전력을 모두 보여줬으니 거기에 맞춰서 다른 팀들은 선수구성이나 시즌 준비를 할테니 조금은 어려운 한 해가 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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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Reichwooks 작성시간24.05.09 우승한 감독인데 한번 더가야죠~ 선수들 컨트롤도 초반에야 말많았지만 마무리는 제대로 해서 큰 문제 없을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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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UTKAST 작성시간24.05.09 우승감독이고, 어차피 계약도 내년까지면 한해 더 가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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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Eden 작성시간24.05.09 솔직히 정규때는 여러모로 불만 많았는데 그랬던 제 자신이 민망해겨 부끄러울정도로 플옵땐 다른 모습이었네요 내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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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모난동그라미 작성시간24.05.09 내년 정규 시즌을 지난 플옵같은 경기력으로 치룰 순 없을테지만, 제발 지난 시즌 초중반 같이 농구 안보고 싶은 팀 전술은 그만. 벤치선수들 교통정리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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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모르는사람 작성시간24.05.09 리딩 되는 가드 영입하고
  높이와 수비 좋은 빅맨 영입하면 정규시즌도 훨씬 강할거 같아요
  최창진 정도 잡고
  오누아쿠 영입하면 어떨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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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Z-Bo 작성시간24.05.09 허웅면담이후 바뀐다는게 쉽지않은데 진짜 그부분은 감독님 대단한듯합니다 res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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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데보라 작성시간24.05.09 개인적으로 EASL 경기를 보고 싶었는데,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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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Garnett 작성시간24.05.09 개인적으로는 다음 시즌 리그 40승 이상 기록하고 리그 600승과 함께 PO에서도 6승 이상 기록해서 60승 찍고 PO 통산 승수 1위에 올랐으면 싶네요..
  KBL 감독들 가운데 600승에 가장 근접한 감독인데 590승 정도에 그치면 아쉬울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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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스포츠맨쉽 작성시간24.05.09 정규리그 헤맬 때 와, 전창진 정도 되는 감독도 이 팀을 컨트롤하기 어렵구나 싶었는데, 플옵 경기력이 너무 좋으니 할말이 없어졌지요. 사실 라건아가 각성하니 거의 정리가 되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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