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경기라면 시즌 절반이고 ( 올해가 단축 시즌으로 알고 있는데 )
현재 순위가 컨퍼런스 2위, 리그 3위 인데 그 어느 누구도 예상 못한 위치입니다.
오늘 마이애미전 드라기치가 안보이는데, 그래도 다른 부상자 없는 상대를 만나 리드 허용하지 않다가 3쿼터 말미 추격을
허용하며 위기 상황이 있었고, 캠 존슨의 백투백 3점의 영향인지 폴/부커 투입 없이 4쿼터 진행이 되어 말미에는 가비지
가져갑니다. (에이튼이 골밑 폭격 하네요)
유타 재즈를 보면 콘리 각성도 있겠지만 견실한 백업 멤버들이라고 현재 순위의 이유라고 생각이 되는데, 조 잉글스는 여전하고
거기에 조던 클락슨이 미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선즈는 어떤가 생각해보니, 멤버들중 고정 자원 샤리치를 제외하고 페인/갤로웨이/이트완 무어/카민스키/압둘 네이더/카터 등 나오기만 하면 자기 역할 층분히 해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네소타 때 부터 보이는 것 같은데, 크레이그 라는 선수도 공격/수비 등 기대 이상이네요 게다가 모두 1~2밀 정도로 1년 계약자 들입니다. 시즌 초반부터 로테이션 계속 시켜가면서 출전 시간 보장해 주고 있는게 최근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폴/부커 평타 활약 기본 바탕에. 브리지스/캠 존슨 둘 중 하나 터지고, 백업 멤버 중 2-3 정도 터져주면 요새는 그냥 이기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에이튼이 뜬금포로 터져주고 있네요
에이스급 부상자가 많은 다른 팀 상황 / 공 잡으면 쏴라 전술 등 뜬금포 성적인 것 같아서 현재 순위를 유지하기도 어렵다고
생각을 했고, 플옵에서도 1회전 탈락 할 것으로 그동안 생각을 했는데 (기대치를 낮춰야 실망이 작음)
오늘 경기 보고 이 팀은 좀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해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임스 존스 (예전 선즈 선수)가 제너럴 매니저 맡으면서 몬티 감독 선임 부터 현재까지 오고 있다고 방송 중
본것 같은데, 기왕 잘한거 내년에도 좋은 영입 하여 대권 좀 노려봤으면 좋겠습니다.
S/A급 PF 정도 영입하고 샤리치/크라우더 백업 돌리면 더 좋은 팀이 될 것 같네요
아니면 페인 재계약에 폴 백업 한명 더 영입도 좋고 ( 핸들링 좋고 BQ 좋은, 예를 들면 애틀의 보그다노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