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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꽃남자 스프리- 작성시간19.12.20 전 크게 세가지로 봅니다.
1. 포인트가드 부재
게임운영이 안돼서 팽팽한줄을 놓아버리는 경우가 잦습니다. 티그는 리딩이 되는 선수가 아니고 메인 핸들러인 컬버는 신인 인데다 자유투가 4할대라 경기막판에는 기용할수가 없죠. 컬버가 대학때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몸에 안맞는 옷을 입어 버퍼링이 걸린건지...
2. 습자지 선수풀
선수풀이 너무 얇습니다. 위기 타운스 라는 코어가 있지만 아직 2년차인 오코기, 디옵이 선발 벤치 핵심일 만큼 얇죠. 뭐 이둘을 예로들자면 오코기는 대인방어는 상급이나 bq가 아쉬워서 공격은 물론이고 수비에서도 트랜지션 상황이나 상대가 공을 돌릴때 얼타는 경우가 종종보이고 디옵은 가장 안정적인 -
답댓글 작성자 -불꽃남자 스프리- 작성시간19.12.20 슛터이고 프레임이 좋아서 대인방어도 나쁘진 않지만 발이느려서 커버가 느리죠. 레이먼이 벤치에서 공수 윤활류 역활을 해줬었는데 부상으로 아웃된 빈자리가 느껴집니다.
3. 이벤트왕???
홈경기 전에 이틀이상 휴식기만 있으면 항상 게임전날 이벤트를 갖습니다. 지역 팬들을 초청해 미팅이나 아카데미를 갖는다든지, 땡스기방땐 감자같은거 팩킹하고 어젠 어린이들 쇼핑해주기 이벤트를 가졌었죠. 이게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 잦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댈러스전 이후로 부상을 달고 뛰던 타운스가 이틀전까지만 해도 전의를 불태우는 인터뷰를 했었는데 사흘휴식에 이벤트까지 잘 마치고 통증을 호소하고 -
답댓글 작성자 -불꽃남자 스프리- 작성시간19.12.20 -불꽃남자 스프리- 아웃되니 홈 3-11이 연관이 없을까란 생각이 쫌 드네요.
신데렐라가 나타나 주길 배랬지만 여이치않고 12월과 3월 스케줄이 워낙 험난해서 이번달 쉽지 안을거라 생각은 했지만 위기와 타운스가 부상등의 이유로 번갈아가며 결장하니 더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