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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roit Pistons

[루머] - 강력한 감독후보로 떠오른 John Beilein (미시간대학 감독)

작성자MoToR CitY|작성시간18.06.05|조회수304 목록 댓글 5


현재까지 거론되고 있는, 혹은 거론된 디트로이트 감독 후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Dwayne Casey

5/31 인터뷰

Jason Kidd

6/2 인터뷰

John Beilein

5/31 인터뷰

Jay Larranaga

인터뷰 예정

Kenny Smith

6/1 인터뷰

Nick Nurse

인터뷰 예정

Juwan Howard

인터뷰 예정

Ime Udoka

인터뷰 예정

Becky Hemmon

탈락

Jerry Stackhouse

탈락

 

 

 

갑자기 몇일사이에 강력한 감독후보로 부상한 이가 바로 미시간 대학의 John Beilein 감독입니다. John Beilein 디트로이트의 연결고리는 Ed Stefanski 선임되기 전부터 였다고 합니다. Stefanski 선임되면서 Beilein 관해서 Arn Tellem 에게서 소개를 받았는데, 마침 Stefanski Beilein 필리 출신이라 금방 친해졌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지금 Beilein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이유들을 살펴보면:

 

1.      Creative Offensive Mind

2.      Money

3.      경험

 

우선 프로에 진출한 여러 선수들 (Trey Burke, Tim Hardaway JR, Nik Stauskas: 딱히 특출난 선수는 없네요^^)  지도한 경험이 있고, 윽박지르면서 코칭하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하네요. 미시건 농구를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공격전술이 얼마나 다양한지는 모르겠는데, 평가는 좋은 감독이네요. 무엇보다, 799승을 기록했구요.

 

현재 미시간 대학과 한창 재계약과 관련해서 이야기중인데, 현재 그는 3.37밀을 받고있다고 합니다. 다른 대학교감독 출신 감독들이 NBA 가서 돈을   받고 있는것에 자극을 받은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고, 미시간 대학과의 재계약 과정에 있어서 돈을 받기위해서 일종의 자극을 주기위해서 이러한 루머 만남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돌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거론된 감독후보중에 나이가 가장많습니다(65). 사실, 몇일전 Vince Ellis (Detroit Free Press) 기사에서 Dwayne Casey 인터뷰에서 상당히 impressive 했다는 기사 소식을 접하고서 케이시로 가겠구나 싶었는데, 갑자기 베이레인이 치고 올라오는 형국입니다. 더불어서 나오는 이야기는 만약 베이레인이 감독이 된다면, 주완하워드가 그의 스태프로 합류할수도 있다는 소스를 Vince Ellis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지켜볼만한 대목인데, Fab Five 출신의 주완 하워드가 미시간 대학출신의 감독과 한배를 탈수도 있겠어요.

 

케니 스미스가 계속해서 거론되는 이유 하나는 스탠리와의 오랜인연이 한몫하긴 하는데, 스탠리가 팀의 넘버원 선수가 아닌데, 이건 약간 억지로 끼워맞추는 느낌이구요. 스탠리가 구단내에서 그만큼의 파워가 있는것도 아니기에, 이건 그냥 참고사항으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베키 해먼은 SVG 경질되고 초반에 눈여겨볼만한 후보로 여겨졌으나, 결국은 후보에서 제외된것으로 보여지고, 제리 스택하우스 역시 Vince Ellis 기사에 따르면 “Stackhouse interviews well. He knows his Xs and Os. He does rub some people the wrong way.” 첫부분만 보면 마이클 커리 처음 감독 선임당시가 생각나는군요. 다만, 그가 선수들 승질(?) 긁을수 있다는 부분으로 인해서 (더불어서 NBA 감독직 경력도 없구요) 후보에서 제외된것으로 보여집니다. 제이슨 키드는 토요일에 인터뷰를 했는데, 키드는 개인적으로 별로 끌리지가 않네요. 베이레인과 케이시가 계속해서 언급되어지는것으로 보아서, 어쩌면 제이 라라나가, 이메 우도카, 그리고 널스는 약간 후보에서 제외되는 형국이 펼쳐지는것 같습니다. Joe Dumars 님이 오픈채팅방에서 얘기하신것처럼, 프런트 오피스가 젊어지려고 하고있기에, 코치스탭도 그렇게 될줄알았더니, 약간 반대방향으로 가는거같은 그림입니다. 여러 기사들에서 보면, 약간 long-term 코치를 원하는거 같던데, 그래서 역시 젊은 코치를 데려오려나 했는데, 베이레인이 갑툭튀(?) 되어버렸네요.

 

 

Ed Stefanski ,

“The priority now is going for a head coach. (중략) The summer is when these players really develop and that’s huge for the franchise.”

 

“I think the core is good here. In interviewing coaches, we talk about personnel in detail and what we can do to get it even better.”

 

이렇다고 하네요. Vince Ellis 따르면, 아무리 늦어도 6월중순에는 감독이 누가될지 가닥이 잡힐거라고 하는데, 대략 1, 길게는 2 정도 남았네요. 최종적으로 어수선한 디트로이트를 이끌 감독이 누가될지 기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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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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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MoToR Cit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6.05 [추가] - Ime Udoka 까지 3파전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MoToR Cit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6.05 우도카는 이미 디트로이트와 미팅을 했었다고합니다
  • 작성자MoToR Cit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6.05 [추가] - 이 3명의 후보 (비어레인-케이시-우도카)가 탐고어스와 각각 미팅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 중 하나가 최종적으로 선임될것으로 보여집니다
  • 작성자Joe Dumars | 작성시간 18.06.05 케니 스미스가 스탠리 존슨의 AAU 코치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연결된거 같은데.. 일단 3파전 후보 다들 무난한거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MoToR Cit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6.06 네네 그쵸, 스탠리와 그런 인연이 있죠. 비어라인과는 탐 고어스가 이미 메모리얼데이 전에 이미 만났었다고 하구요, 케이시는 오늘 만난다고 하네요. 우도카는 내일 만날 예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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