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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roit Pistons

[디트 신인 intro] - WELCOME TO DEE-TROIT (feat. 둠보야, 서비디스, 조던본)

작성자MoToR CitY|작성시간19.06.25|조회수1,163 목록 댓글 5


안녕하세요?

 

어느새 드래프트를 한지 나흘이 지났습니다. 미국 현지 디트로이트팬들은 이번 드래프트픽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저는 도저히 이번 드래프트가 별로였는지 현지 팬들의 반응에 이해가 안가는….이정도면 굉장히 선방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둠보야의 경우는, 스틸픽 중의 스틸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드래프트 동기들중에서도 나이가 가장 어리고, 포텐셜도 가장 무궁무진해보이는 케이스이고, 아마 가장 논란이 되는거는 30픽과 그이후에 37픽으로 지명한 서비디스의 경우일텐데, 경우는 샐러리를 확보하기 위한 디트로이트 프런트진의 의도가 클것으로 보입니다. 2라운드부터는 투웨이로 계약해도 되고, 만약 아니라면 G-리그에 두면 그만이기에, 가뜩이나 디트로이트 샐러리 상황이 안좋은 상황에서, 굳이 30픽으로 선수를 지명해서, 어정쩡하게 샐러리캡에 덧붙여지기를 원하지 않은 의도를 엿볼수가 있습니다. 모든 것은 2-3년은 지나봐야 좀더 명확한 그림이 그려질것입니다. 그럼 아래에 선수들을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5th pick

SEKOU DOUMBOUYA (00 12월생)



 

Season

Team

League

 

G

MP

FG

FGA

FG%

3P

3PA

3P%

2P

2PA

2P%

FT

FTA

FT%

ORB

DRB

TRB

AST

STL

BLK

TOV

PF

PTS

2018-19

Limoges

LNB Pro A

fr

27

19.0

3.0

6.3

.482

0.9

2.5

.343

2.2

3.8

.573

0.9

1.1

.793

0.9

2.4

3.3

0.7

0.7

0.5

1.1

2.2

7.8

 

 


Height w/shoes

Height with shoes

Weight

Wingspan

Standing Reach

Max Vertical

?

6’9

230

6’11

8’11

?

 

 

Image result for sekou doumbouya

 

18살의 어린친구는 무한한 포텐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프런트진은 당연히 친구가 10 들어갈거라고 예상했고, 역시 당연히 10 (특히 워싱턴) 안에 지명될것이라 생각해서, 15픽후보 소개할때 친구를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오픈채팅방에서는 1월부터 다른 팸분들까지 해서 항상 거론되던 친구인데, 설마설마 친구가 15픽까지 떨어질까? 하는 생각이 컸습니다. 결국은 그렇게 됐구요. 댈러스에서 워크아웃이 진행됐을 , 스테판스키, 케이시 감독, 그리고 그렉 폴린스키 (스카우트) 함께했는데, 둠보야가 15개의 3점슛을 연속으로 넣었을 케이시가 볼것도 없다, 얼른 공항가자. 친구를 15픽에서 볼일은 없을 같다라고 했다합니다. 슛이 제가 생각한 이상으로 타점도 괜찮고, 성공률도 좋고, 드리블도 생각보단 괜찮은 모습이 영상에서 보여졌습니다. 아직까지 미스터리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왜이리 미끌어졌는지요. 다들 즉시전력감들을 원했던건지, 딱히 둠보야가 부상이슈가 있었던것도 아닌데 말이죠.

 


Image result for sekou doumbouya



친구의 장점으로는, 단연 길쭉길쭉해서 성공한 케이스들을 살펴보면 알수있습니다. 쿰보의 경우도 있고, 시아컴이 올시즌 제대로 스탭업한 케이스도 있구요. 그리고 시아컴의 능력치를 끌어내는데 역할을 케이시가 현재 디트로이트의 감독이라는 때문에, 둠보야도 기대가 크고, 케이시도 기자회견 내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We’re going to get along, just fine~” 이라 하면서요) 농구를 시작한게 불과 5년전입니다, 13 . 그리고 2년뒤에 출전한 U-18 대회에 나가서, 팀에서 가장 높은 평균 17.8, 7 리바, 1.3스틸, 1.2블록을 기록하면서 프랑스의 금메달에 기여를 했습니다. 대회 All-Star 5 선정되기도 했는데, 참고로, 대회 MVP 같은 팀동료였던 프랭크 닐리키나 (뉴욕). 농구시작한지 2년만에 저러한 스탯을 쌓는 것을 보고, 그의 발전속도를 보면, 기대를 안할 수가 없습니다. 더불어서, 디트로이트가 현재 가장 필요했던 4 수비가 가능한 선수를 데려왔습니다. 디트로이트에 고만고만한 사이즈의 선수들만 있었는데, 이제 어느정도 높이있는 선수를 데려온것만으로도 이번 드래프트에서 수확을 거뒀다고 볼수 있습니다. 수비에 있어서도 4 포지션을 커버할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있고, 오픈코트 상황에서 코스투코스트 드리블로 치고 나갈수있는 장점도 지니고 있고, 여러 팀메이트들에게도 평가받는, 좋은attitude 좋은 teammate 라는 또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볼없을때의 움직임도 좋아보이고, 리바운드 가담능력도 좋은 편입니다. 컨택을 두려워하지 않는점도 마음에 들구요.

 

 


Image result for sekou doumbouya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즉시전력이냐 아니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케이시는 둠보야를 두고 “he’s not a project”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당장 팀에 도움이 될수 있을것이다 라고 이야기했는데, 아마 초반에는 메이커와 경쟁을 해야할것입니다. 아무리 둠보야가 기대되도, 처음에는 출장시간을 그리 보장 받지는 못할겁니다, 정말 말도안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게 아닌이상. 고로, 친구를 두고서는 조금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야한다는 것이 있고, 농구를 접한지 얼마안되다보니, 상대적으로BQ 에서의 의구심도 간혹 나오고 있구요. 아직은 스스로 점프샷을 만들어내는 장면은 그리 많지않아서 (대부분 터프샷) 부분은 개선되어야할 부분이구요. 3점도 이제 보다 consistent 하게 들어갈수있게 연습하는 것이 중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시아컴의 케이스를 보더라도, 처음부터 잘된게 아니기에, 디트로이트 입장에서도 너무 조급할 것은 없어보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스탠리 이후에 기대가 되는 어린친구입니다. 같은 15픽으로 쿰보와 카와이도 뽑힌 이력이 있어서 그런지, 더더욱 그러한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 친구이기도 하구요. 하루빨리 섬머리그에서 친구가 달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ㅎㅎ

 

(p.s. 둠보야가 댈러스에서 치른 pro day 워크아웃에서 초반에 자세히 보시면, 스테판스키가 앉아서 지켜보고 있는 장면이 보입니다 ㅎㅎ)

 

 

 

 

 

 

 





37th pick

DEIVIDAS SIRVYDIS (00 6월생)


 

Season

Team

League

 

G

MP

FG

FGA

FG%

3P

3PA

3P%

2P

2PA

2P%

FT

FTA

FT%

ORB

DRB

TRB

AST

STL

BLK

TOV

PF

PTS

2017-18

Lietuvos rytas

EuroCup

eu

2

2.5

0.0

0.5

.000

0.0

0.0

0.0

0.5

.0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2018-19

Lietuvos rytas

EuroCup

eu

17

14.2

1.8

3.6

.484

1.1

2.4

.463

0.6

1.2

.524

0.8

1.0

.765

0.3

1.6

1.9

0.6

0.1

0.0

0.5

1.5

5.4

 


 

Height w/shoes

Height with shoes

Weight

Wingspan

Standing Reach

Max Vertical

?

6’8

195

6’8

?

?

 

 


 

서비디스의 같은 경우는 논란이 있었던 이유가 아무래도 드래프트 픽을 3장이나 주고 데려올만한 인재인가? 에서부터 시작해서, Arn Tellem 아들인 Michael Tellem 서비디스의 에이전트 라는점 때문에, 너무 인맥으로 인한 지명아니냐는 이야기도 있고해서, 시끌시끌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Michael Tellem 다른팀에는 주지 않은 좋은 정보들도 그만큼 있겠지만요. 디트로이트보다 앞선 픽에서 서비디스를 노리려고 했으니, 디트로이트가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데려온것으로 추측됩니다. 동나이대에서는 이미 이전부터 NBA 스카우트들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속한 LKL 리그에서 데뷔했을 , 요나스 발렌츄나스의 데뷔일보다 일찍 데뷔해서 소속팀의 최연소기록을 갈아치웠고, 같은해 12월에 EuroCup 경기에 출전하면서, 발렌츄나스의 최연소 출전기록을 다시한번 갈아치웠습니다. 2018년에 열린 EuroLeague Next Generation Tournament (U-18) 출전해서, 결승전에서 18, 6리바, 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결승전 MVP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고로, 친구를 보면 나름 유러피언 선수들 중에서도 엘리트 코스를 밟은것으로 보입니다.

 



 

장점으로는, 빠른 슛릴리즈를 꼽을 수있습니다. 3점슛과 성공률도 스탯에서 보여지는것에 비해 좋아보입니다. ESPN 에서는 드래프트 당시, “키큰버전의 케나드라고 소개했는데,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긴합니다. 릴리즈 빠른것도 비슷하고, 드리블 실력이 어느정도 갖추어진것도 비슷하고, 픽앤롤을 적절히 활용할수있어 보입니다. 페이크 주고, 드리블 치면서 돌파하는 능력에 있어서 퍼스트스탭도 빠른편으로 보여집니다. 캐치앤슛 능력도 좋고, 없을때의 움직임도 좋은 편입니다. 수비에서의 에너지 포텐셜도 좋은 편이라는 평이 있는 편이고, 아버지가 농구선수 출신/감독 이라서 그런지 BQ 좋다는 평도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생각보다 짧은 윙스팬을 꼽을수 있고, 신체적으로 아직 NBA ready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 마르기에 좀더 벌크업을 해야 NBA 에서 경쟁력있게 살아남을수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단 NBA 에서의 수비를 하려면, 벌크업부터 해야할것입니다. 운동능력이 특출난건 아닌데, 그렇다고 아주 나쁜 같진않구요. 현재 친구를 알박기 (draft and stash) 하는게 디트로이트의 구상으로 보이는데, 친구를 유럽에 알박기를 할지, 디트로이트의 G-리그 팀인, 그랜드래피즈에 두고서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하는게 좋을지 (개인적으로는 미국에 있는게 좋을거같아요) 확정을 짓지 못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서비디스 본인은 미국행을 원하고 있고, 소속팀도 기꺼이 응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제 디트로이트가 바이아웃함에 있어서 금액을 지불하고 해야하는데, 이것만 해결되면, 서비디스는 내년부터 그랜드래피즈에서 볼수있을것입니다. 섬머리그에서 뛸지 안뛸지도 확정은 안났는데, 정말 문제 없으면, 왠만하면 뛰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아래는, 서비디스의 드래프트 직후 인터뷰:

 

 

“I was so excited that my legs were shaking. It was even hard to step on the podium. I still feel like I’m dreaming. Detroit is a great organization. I already talked with Dwane Casey who amazing coach. I want to go to Pistons to adjust and help them.”

 

 



 

 

57th pick

JORDAN BONE (97 11월생)


 

STATS

2018-19

2017-18

2016-17

GP

MIN

FG%

3P%

FT%

REB

AST

BLK

STL

PF

TO

PTS

37

32.9

46.5

35.5

83.5

3.2

5.8

0.1

0.7

1.3

2.0

13.5

35

23.1

39.1

38.0

82.1

2.1

3.5

0.1

0.7

1.1

1.3

7.3

23

19.6

37.2

30.4

76.9

1.7

2.9

0.0

0.5

1.3

1.4

7.2

 

 


Height w/shoes

Height with shoes

Weight

Wingspan

Standing Reach

Max Vertical

6’1.5

6’2.75

179

6’3.25

7’11

42.5

 


 

본인이 드래프트에서 지명안될줄 알고, 시무룩하게 있다가 (본인이 친구들과 함께 드래프트 파티에서), 57픽으로 지명됐을 친구들이 뛰쳐나오면서 함께 기뻐하는 모습이 sns 올라오면서 감동을 안겼던 주인공입니다. 45 후보로 제가 소개하기도 했던 친구라서, 그때 썼던 내용을 조금 복사 붙여넣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래프트 컴바인 이전까지는 그냥저냥 이야기되다가, 컴바인때 기록이후에 주가가 폭등한 선수입니다. Max vertical 42.5 라니 ㄷㄷ 어마어마한 운동능력입니다. 스피드도 압권이구요. 불과 드래프트가 열리기 몇일전까지만 하더라도 친구 말고 다른 선수 (Ky Bowman)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디트로이트와 워크아웃까지 치른걸 보고, 디트로이트가 뭔가 친구에게서 이쉬 스미스 조금 신장이 버전을 원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후보로 적었었습니다.

 

 

장점으로는, 기본적인 슛팅은 갖추어진 선수로 보여지고, 3점도 곧잘 넣고, NBA 3 레인지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스피드도 빠르고, 드리블도 나쁘지않고해서, 디트로이트가 이쉬를 이번 FA 시장에서 잡지 못한다는 가정하에 plan B 친구를 지명할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부분에 조금 힘을 실어주고싶은(?) 근거 하나는 컴바인때 인터뷰+워크아웃 디트로이트와 모두 진행한 몇안되는 선수 하나였다는 것도 있구요. 테네시 대학을 #2 시드 (토너먼트) 이끈 선수 하나이고, 속공에 능하고 (이쉬처럼), 턴오버도 적은편이고, TS% 3학년때 무려 12% 가량 증가시키면서 (58%) 공격에서의 효율성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작은 신장으로 인해서, 미스매치가 생겼을 수비에서 겪을 어려움을 들수가 있겠고, 윙스팬이 생각보다 짧은 , 그리고 드래프트 동기들에 비해서 나이가 조금 많다는 (이건 근데, 11월생이라 크게 문제는 안될거같네요), 너무 대학용 포인트가드가 아닐까 하는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팀의 세번째 포인트가드로 나오기에는 무리가 없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이듭니다 (정말 섬머리그에서 죽쓰는게 아닌이상 ㅎㅎ) 이번시즌 All-SEC Second Team 에도 선정이되었구요. 극적으로 지명됐기에 독하게 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별탈없는 이상, 섬머리그 로스터에 합류할것으로 보이고, 좋은 팀메이트라고 알려져있기에 녹아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드래프트에 대해서 A- 주고싶습니다. 확실히 디트로이트가 미래를 위한 투자를 조금 하게된 이번 드래프트 입니다. 둠보야를 지명한것에서부터 개인적으로 디트로이트는 스틸픽을 했다고 생각하기에, 이번 오프시즌 시작이 매우 좋습니다. 오늘 오전 트위터로, 디트로이트가 Oregon 대학의 Louis King 2-way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던것이, 45 후보로 소개했던 한명의 선수를 손에 쥐게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섬머리그 보는 재미가 쏠쏠할것으로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것이, 기본 예상 라인업이:

조던 카이리 브라운 둠보야 센터?

여기에 스비, 서비디스, 그리고 루이스킹이 합류하는 스윙맨 백업진 보는 재미가 재미있을것같습니다. 더불어서 섬머리그 로스터에 합류한 스트레치 4 Bennie Boatright, 그리고 Matt Mcquaid 합류한 상태라서, 간만에 아주 알찬 여름이 될것같습니다.  현재까지 스테판스키의 두번째 여름도 믿음이 가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DEE-TROIT BASKE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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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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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天雨]Punch Drunk | 작성시간 19.06.25 둠부야 슛릴리즈를 보니까 드리블만 개선된다면 3번으로도 충분히 활용가능할 것 같더군요. 얼마나 해줄지는 시즌 봐야 알 거 같아요. 어리고 유럽선수는 리스크가 심해서 돈치치가 될 지 드라간 벤더가 될 지 봐야 알겠죠.
  • 답댓글 작성자MoToR Cit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6.26 제발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 작성자Pistons | 작성시간 19.06.25 드디어 3.5번을 얻었습니다 전에 모리스랑 해리스란 좋은 3.5번이 있었지만 루키라 느낌이 새롭네요 커 가는 모습 보면 즐거울듯 합니다 30픽 캐포쥬가 아쉬울 순 있지만 유망주가 너무 많으면 시간이 지나고 어차피 걸러내기를 해야하져 (먼로..) 싹수 보이는 애 집중해서 키우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캐포쥬 자리에 당장 캐너드가 너무 잘해서 크게 아쉽진 않네요
  • 답댓글 작성자MoToR Cit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6.26 간만에 기대되는 신인 픽을해서 케이시가 잘 조련해서 스타로 키워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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