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배즐리는...

작성자lovingmoon|작성시간21.11.02|조회수932 목록 댓글 5

올 시즌 끝나고는 우리 팀에서 안보일 듯 하네요. 아니 이번 데드라인 때 샐러리 필러로 넘어갈 가능성이 더 높겠죠

원래 프레스티는 3년차 시즌에 기대한 모습이 안보이면 가차없이 틀드 카드로 쓰는 사람이니까요

 

분명 데뷔 시즌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 특히 버블 기간 동안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 그래서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끔 만들었는데 갑자기 뭔가에 홀린마냥 엉성한 플레이만 보여주더니 멘탈적으로 뭔가 크게 충격을 먹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는 야투율도 폭락하고 플레이도 해서는 안될 플레이가 늘어나구요

 

레이커스와의 경기나 오늘 1쿼터처럼 번뜩이는 모습들을 보면 분명 여백이 있고 성장가능성이 있어보이는 선수인데, 안좋을 때의 모습이 워낙 처참한데다 좋은 모습보다 안좋은 모습이 더 많이 보이니 참 아쉽네요...

 

1픽먹고 반체로 뽑는 것만이 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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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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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남이 | 작성시간 21.11.02 클퍼 상대로는 우리가 이겨줘야 클퍼 픽 순위도 조금이라도 높일수 있을텐데 안타깝네요. 베즐리 대신 포쿠솁스키좀 클러치때 뛰게 해주지...
  • 답댓글 작성자lovingmoo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1.02 오늘 돌트가 부상으로 결장했다보니 죠지 디펜더로 배즐리를 낙점한게 아닌가 싶어요. 아마 포쿠가 나왔으면 수비에서 더 털렸을 가능성이...ㅠ
  • 작성자대인배 | 작성시간 21.11.02 베이즐리의 가장 큰 문제는 BQ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새깅당하면서 SGA, 기디의 공격루트를 제한적으로 만들고 힘들게 와이드 오픈상황을 만들어주어도 수비몰린쪽으로 돌진하니..
    그렇다고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보다 수비 인지력이 떨어져 픽앤롤, 헷지 등 수비 이해를 못하고 공만 보는 수비만 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베이즐리 맥시멈 실링을 아미누 정도로 생각했는데 과대 평가했나봅니다. 림어택을 시키는 데이그널트 감독도 이해못하겠고 다른 유망주를 키워야 할 시간이 아깝게만 느껴지네요.
    지난번에도 언급했다시피 조금 유리하면 베이즐리 말레돈을 투입하면 탱킹은 문제 없을겁니다. 주사위만 잘 굴러가면 올해는 최상위 픽을 었을 수 있을것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lovingmoo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1.02 이게 림어택도 오픈찬스에서 쏴도 3점이 안들어가니까 본인이 지레 겁먹고 스텝밟다가 드리블치는데 이 습관이 고착되버린 느낌이에요.

    친구는 매 시즌마다 훌쩍훌쩍 성장해 나가는게 보이는데 이 놈은 비시즌에 뭐하고 지냈는지...
  • 작성자스카티 | 작성시간 21.11.02 베즐리 출장시간 줄이고 포쿠 출장시간 늘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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