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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세계가 또라이 정치인들로 혼란스럽네요.

작성자희망을 갖자|작성시간19.08.24|조회수1,955 목록 댓글 11

트럼프가 설마 클린턴을 이길까했는데 득표수에 밀리고 됐죠. 부시가 고어 이길때처럼 불안했는데 지금 트럼프 행태가 부시는 양반이란 느낌.
간혹 김정은과 성과없는 쇼맨쉽에 우호적인 글들 보고도 또라이란 생각을 접지 않았는데 정말 지구와 인류에 해악만 끼치는 인물 맞습니다.
그리고 그에 못지 않은 일본 아베, 영국 존슨, 브라질 보소나우루..
포퓰리스트이자 극우주의자들이 판을 치는데는 오바마 때부터 정의를 강조하는 PC 즉 정치적 올바름이 대중들 맘속에 내재된 우민주의 내셔널리즘 극단주의를 폭발시킨건지...
우리도 이러다 다음에 애국당 같은 놈들이 정권을 잡진 않겠죠..훨씬 정치적 민도가 뛰어난 대한민국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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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아마레 IN 피닉스 작성시간 19.08.26 배드보이스 진선미가 여가부장관으로 취임한지 불과 1년도 안됐어요. 젠더갈등이나 성인지 감수성 등의 이슈들은 그 이전부터 있었고요. 그 정책들의 옳고 그름을 따나서 진선미가 등장해서 페미세력들이 득세했다? 근거가 희박한 추측이라고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배드보이스 작성시간 19.08.27 아마레 IN 피닉스 진선미가 등장하기전 즉, 정현백 체제떄도 혜화역시위 포함해서 젠더이슈가 있었던건 맞지만 진선미가 등장한 이후 정현백 포함해서 이전 여가부 장관들 시절보다 여성계 노선이 레디컬쪽으로 강해진 면이 있는것도 맞죠
    오죽하면 페미 욕하는 남성들 사이에서 정현백 시절이 그립다는 얘기가 나왔을까요ㅜㅜ
  • 답댓글 작성자배드보이스 작성시간 19.08.28 아마레 IN 피닉스 생각해보니 성인지 감수성 나온 시기도 그렇고 젠더이슈가 나온 시기를 제가 착각했었네요 진선미의 임팩트가 너무 쎄다보니 그 시절로 착각한거 같습니다
    암튼 정부-여당이 내년 총선도 그렇고 앞으로 있을 대선때 승리하려면 젠더갈등, 각종규제등을 이전처럼 해선 안되겠습니다 지금도 현 젊은 남성층에서 그런 문제들때문에 현 정부를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잘못하면 이명박근혜 시절 힘들게 확보했던 젊은 남성층 표를 다 잃게 될수 있으니까요
  • 작성자원싱이 작성시간 19.08.24 아직도 트럼프는 또라이 이미지네요 엄청 똑똑하고 능력있는 사람인데..
  • 답댓글 작성자Seraphic 작성시간 19.08.25 이래서 정치는 위험하죠. 아무리 잘해도 그로 생긴 단점으로 까이죠.
    트럼프는 진짜 영리하고 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임무만 생각하면요.
    그의 personality와 상관없이요.
    저는 오바마가 가장 위험한 사람이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언론과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능구렁이 같이 계산된 행동을 하는 응큼한 사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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