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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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시간24.04.19 밖에서 신던 신발을 신은 채로 침대에서 뒹굴다가 잡니다.
공중화장실 바닥에 남들 소변이 흥건히 있는데 맨발로 들어와 철퍽철퍽 그 위로 걸어다니다가 일보고 나가기도 하고요. -
작성자 둠키 작성시간24.04.20 ㅎㅎㅎ 여기 놀러왔다가 간 후배가
실용적이어서 좋아보인다고 여기서 좋은 레인자켓을 하나 사서 한국으로 돌아갔어요. 우산 안쓴다고 하길래 오호! 이랬는데
두달후에 통화하는데
다시 우산쓴다고 하더라구요.
이유를 물으니
‘하도 주변사람들이 ’오늘 우산 안가져왔니? 라고 물어서…‘ -
작성자 세트오펜스 작성시간24.04.20 뉴질랜드에서 1년 살았었는데, 거기 비는 부슬부슬이 많아서 맞아도 많이 젖지 않는데다, 비 젖은 구릿구릿한 냄새가 덜 나더라고요(기분탓인지) 하지만, 많이 내릴 때는 그들도 우비를 입고 다니는데, 군대의 추억(?!)이 있는 저는 절대 우비 안입고 우산을 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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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eco 작성시간24.04.20 뉴욕에선 다 쓰는데 신기하네요. 기본적으로는 문화와 습관이겠지만 또 보면 미국 대도시에선 대부분 쓰는 걸로 보이는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지 여부가 이유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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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umbsRussup~! 작성시간24.04.20 제 생활권 (미국 중부) 안에서 체험은 일반적으로 걸어다니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집 -> 차 -> 회사 -> 차 -> 점심 식당 -> 차 -> 회사 -> 차 -> 집 이런 생활 패턴이면 비가 와도 비에 노출되는 시간이 극히 적어서 우산이 필요 없긴 합니다. 그냥 내 차까지 걸어가는 동선이 길지 않으니 우산을 굳이 안가지고 다니는거죠. 그게 아마 습관이 되어서 혹 이런 패턴의 날이 아니더라도 안가지고 다니게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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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24.04.20 차를 주로 쓰는 라이프스타일이면 안 쓰죠. 오래 걷는 일이 예상되면 챙기기도 하는데, 폭우가 예보된 게 아니라면 그냥 다니는 게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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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루네코 작성시간24.04.20 진짜 이해안가는거 압도적1위는 집에서 신발신는거...
호텔가면 그 신발 걸치는 천?이 침대위에 있자나요. 그런거보면 진짜 이해가 안감... -
작성자 Game 7 작성시간24.04.20 니들은 황사 미세먼지 없잖아! 우린 비 맞으면 안된단말이다.. 예전엔 비오면서 대기중 오염물질이 씻겨내려갔는데 요즘은 황사비가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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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nterceptor #.23 작성시간24.04.20 저는 꿉꿉한게 극도로 싫어서 차에도 종류별 우산 구비해놓고 고어텍스 자켓, 신발 항상 넣고 다닙니다ㅋㅋㅋ 뽀송한게 조크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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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rant Hill의 First step 작성시간24.04.20 우산 쓰면 중간에 어디 들렀을 때나 그 우산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잘 안써요.. 그 이유라면 그러다 집에 갈 때는 써도 되는데.. 이제껏 잘 안썼는데 집까지만 가면 우산 안말려도 되니까 또 안쓰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