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ZLcFjw9C44?si=CBwHGDwyhSyxQkGY
전혀 관련없는 모든 것들이 노무현 탓이라는 말까지 나왔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아직도 온갖 조롱으로 고인을 능욕하고 있죠. 현 정부를 보고도 그런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 참 답답할 뿐입니다.
2009년 5월 23일 그는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19일 후에 그의 15주기 추도식이 있습니다
누구보다 따스했고, 위트있고, 강단 있었던 그가 그립네요.
저는 아마 그의 추도일을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 날은 제 생일이기도 하니까요.
끝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생전에 하신 말씀을 올리며
글을 줄입니다.
" 특권과 반칙을 뿌리뽑기 위해서 권력기관의 힘을 빼는 것인데, 이게 제일 어렵다. 어디까지가 권력기관이냐 하면 검찰청, 경찰청, 국정원, 국세청. 한 마디로 전화 왔는데, 기분 나쁘면 다 권력기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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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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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uca 매직 작성시간 24.05.04 이런분들 몇명이 더 나와야 한국이 앞으로 나아갈수 있을텐데 과연 그럴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희망을 걸어볼만한 야권의 주자들(조국, 김경수, 박주민)등이 남아있긴 합니다만 유력했던 야권 인사들이 너무 심하게 칼질 당하는걸 봐와서..ㅠ -
작성자heropip 작성시간 24.05.04 내 마음속 영원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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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SSA 작성시간 24.05.04 곧 서거일이네요.
그때쯤 글 하나 쓰고 싶네요. -
작성자어른이 작성시간 24.05.04 우리나라에서 참 중요한 분이었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