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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야스토야코빛 작성시간24.05.08 공개적으로 입찰하는 게 맞지만 코레일 입장에선 성심당이 있는 게 좋겠죠
저 같은 경우에도 환승하면 일부러 텀 길게 잡고 대전역에서 튀소 사서 갑니다 -
작성자 theo 작성시간24.05.08 저도 백번 성심당이 들어오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규정상 빠져나갈 구멍이 있을까요? 관공서에서 하는 입찰은 성심당이 아니라 에르메스가 들어온다고 해도 된다는 보장이 없어요. 거의 뺑뺑이에 가깝게 되어있어서.. 2단계 입찰도 대상이 아닐꺼 같고, 굳이 성심당을 넣어야되겠다면 수의 계약을 해야될거 같은데 이건 무슨 법적인 근거가 있어야 할껀데요. 예를들어서 놀부심보의 사업자A가 "어? 이거 너희 왜 수의계약함? 나 이 자리 들어가고 싶은데, 국가기관이 성심당한테 특혜주네?" 라고 주장하면서 행정소송이건 뭐건 걸어왔을때, 말이 되건 안되건 이 조항에 근거해서 수의계약했다.. 라고 내놓을껀 있어야 될껀데 뭐가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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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Lakers&Eagles 작성시간24.05.08 본문글의 대전역은 말씀하신 수의계약이 아니고 경쟁입찰입니다..
아마도 입찰 결정시에 정성평가 비율을 조금 높게해서 성심당이 계속 영업할 수 있도록 하면 될것같아요.. -
작성자 Lakers&Eagles 작성시간24.05.08 여행객들이 굳이 성심당 본점에 안가도 대전역에서도 구입할수 있는 측면이 있어서 대전역이나 성심당 모두 윈윈이라 평가기준만 잘마련하면 성심당이 계속 할거라 봅니다.
어느 누가 들어와도 대전역에서는 성심당만큼의 브랜드파워는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