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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Clutch Cit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5.18 휴스턴이 20승도 못한게 프랜차이즈 역사상 이번까지 포함해 3번밖에 없는데 앞선 2번은 전부 1픽 얻었습니다 (엘빈 헤이즈, 랄프 샘슨) 이번에도 1픽 가야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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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 Rockets!!! 작성시간21.05.18 감히 예상합니다.
1. 휴스턴은 1픽을 획득합니다. 84년과 02년도의 1픽... 대충 20년마다 한번씩 1픽 가져온다고 치고, 지금쯤 1픽을 먹을때가 되었습니다.
2. OKC 는 현재 4픽이내이고... 2~4픽 정도 획득한다고 예상합니다.
3. 오클라호마 대학 출신인 커닝햄을 뽑고 싶은 OKC 의 픽업 필요에 의해 트레이드를 합니다. OKC 가 획득한 2~4픽에 러스 트레이드에 넘어간 2024년도의 휴스턴 1라운드픽을 되돌려 받습니다. 약간의 조정은 필요합니다.
4. 케포쥬라는 핸들러의 가능성을 보기도 했고, 나름 이타적인 핸들러인 존월이 있는 상황에서 (물론 커닝햄 정도의 재능을 지나치기는 쉽지 않겠습니다만) 최고의 재능이 많은 상황이니 조금은 유동적으로 고려해볼만 합니다.
5. 내년에 화려하게 휴스턴이 복귀합니다.
잘될거 같아요.
그냥 예감이 그렇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Clutch Cit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5.19 탑4에만 들면 사실 누굴 픽해도 좋을거 같지만 그래도 1픽을 얻으면 커닝햄을 패스하긴 어렵지 않을까요...6-8의 사이즈에 그 정도의 게임 조립능력과 해결사 본능을 동시에 가진 선수는 너무 드물어요. 비슷한 타입의 돈치치가 단 2년만에 MVP급 선수로 올라와서 더더욱 끌립니다. 월은 2년뒤에 나갈 선수고 케포주도 가능성은 있지만 풀업3가 꾸준하게 들어가야 한다는 큰 과제가 있죠. 아직 슛팅에서의 기복이 많이 심합니다. 케포주 믿고 커닝햄을 패스하는건 모험 같아요..일단 휴스턴 필진 중 하나인 kelly iko가 말하는 구단내에서의 선호도는 커닝햄-모블리-그린-석스 이렇게 탑4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