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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보스턴에게 시운이 따라주는 느낌입니다

작성자Kobe still hoopin| 작성시간24.05.17| 조회수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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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enesQ 작성시간24.05.17 동감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그렇게 보고 계실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이런 상황이기에, 이번에 보스턴이 우승 못하면 그 멤버들의 평가는 꽤 심하게 깎이겠죠. 과연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No.6 준섭 작성시간24.05.17 21년차 셀틱스 팬입니다. 올해는 제발…
  • 작성자 잠비헌터 작성시간24.05.17 레이커스 팬이지만 보스턴이 우승횟수 1위를 지키려면 쌓아야될 적기 인것 같습니다ㅋㅋ 올해마저도 우승을 못한다면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것같기도 하네요
  • 작성자 티맥론도스러워 작성시간24.05.17 힘내주길.....제발... 17년차 셀틱스 팬입니다..
  • 작성자 DoubleK 작성시간24.05.17 동부의 적수가 다 사라져버려서 파이널까지 좀 편하게 갈거같은 느낌이에요
    그나마 변수는 미네가 덴버를 떨어뜨렸으면 진짜 우승확률 높았을텐데 전년 우승팀 덴버가 살아있는게 변수라고 봐요
  • 작성자 Doctor K 작성시간24.05.17 인간적으로 버틀러 빠진 히트와 정상이 아닌 미첼 & 미첼 빠진 캐브스는 정규 시즌 압도적 1위 셀틱스에게 거의 날로 먹는 코스였죠. 1라운드에서 앙꼬 없는 찐빵, 2라운드에서 고기 없는 만두를 대한 셈인데 거기에 지난 몇 년 동안 요키치와 함께 리그 탑 3였던 야니스와 엠비드의 부상으로 인해 다음 상대도 정규 시즌 대부분 사람들이 예상했던 벅스나 식서스와의 빅 매치를 피하게 되었고요. 2000년대 초반을 3연패로 휩쓸던 시절의 레이커스도 이 정도로 쉽게 파이널 진출이 예상되진 않았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언제나 이런 부분들을 다 감안하면서 평가하죠. 하워드가 유잉보다 떨어지는 평가를 받는 것도 하워드가 전성기를 누렸던 센터 기근 시대의 수상실적보다 각자의 경기력을 더 우선적으로 고려하듯이요. 셀틱스가 어제 3년 연속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경기 직후 TNT의 Inside the NBA에선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건 지난 몇 년 동안의 플레이오프에서 테이덤이 보였던 한계들과 올해의 쉬운 여정이 함께 고려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즉 거기선 우승을 해야만 테이덤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는 말이었는데,
  • 답댓글 작성자 Doctor K 작성시간24.05.17 누구라도 우승하면 당연히 평가는 달라지겠지만 테이덤이 지금까지와 같은 활약에 그칠 경우 우승을 하더라도 크게 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지금까지와 같은 활약으로 우승한다고 테이덤이 자동으로 요키치, 야니스, 엠비드, SGA, 돈치치 같은 선수들보다 더 뛰어난 선수로 평가 받게 될까요? 수상실적과 커리어로는 우승을 못한 선수들에 비해 앞서게 되겠지만, 그게 자동으로 테이덤이 저들보다 더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로 만들어 주지는 못할 겁니다.

    올해 셀틱스 입장에서 단 하나의 진짜 고비는 서부에서 올라오는 한 팀이 될 텐데, 현재 서부에서 생존 중인 네 팀들은 하나같이 전부 수퍼 에이스들을 보유하고 있죠. 누가 될진 모르겠지만 서부에서 올라오는 수퍼 에이스와 맞불을 놓고 때로는 압도하는 모습도 보일 수 있어야 테이덤에 대한 평가가 진정하게 바뀔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테이덤에겐 지금보다 더 역사적인 활약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작성자 개뿔 작성시간24.05.17 지금부터 3연속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전력인데 …
    1,2옵션에 비해 3,4,5옵션이 너무 강해서..
  • 작성자 오리온★ 작성시간24.05.17 올 해는 동부에서 우승팀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도 테이텀의 선전을 기대중입니다.
    뉴욕이나 인디 어느 누가 올라오건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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