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Brooklyn Nets

크로아티아 & 위자즈 섬머리그 경기

작성자[BKN]디맨|작성시간19.07.10|조회수204 목록 댓글 0

크로아티아 경기 결과는

74-58 로 이겼습니다만 경기 결과는 중요치않고


자렛 앨런은 좀 3년차이다보니 크로아티아 경기에서보면 못한다기보단 뛰기 싫어한다는 느낌?

혹은 뭔가 다른걸 시도해보려다 잘 안 풀리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가드가 그렇게 수준높진 않다보니 많이 헤매는것도 있고 아무래도 3년차인 자기가 여기 뛰는거에 좀

그런 마음도 가지는거 같고 부상 당하는것도 좀 싫은거 같았습니다.


훈련중 엄지손가락 좀 살짝 다쳤던거 같거든요.

그래서 이경기 이후 자렛 앨런이 안 뛰었습니다.


이제 약간 걱정은 무사인데 생각보다 발전이 좀 더디는 편이군요.

그런데 확실히 비큐가 있는 편이라 지켜는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벌크업했다는데 어떠한 도움이 될지 봐야죠.


쿠룩스는 NBA 주전급입니다. 수준 높습니다.


그런데 정말 흥미로웠던게 니콜라스 클렉스턴이네요.

키는 자렛알렌도 인정하듯 알렌보다 큽니다. 7풋보다 살짝 작은 6-11이라더군요.

그런데 스타일이 알렌과 좀 비슷해보입니다. 나름 쏠쏠하게 잘해주네요.


클렉스턴이 원래는 1라 중반에 뽑힐만한 선수가 2라픽까지 떨어져 31픽에 된 선수인데요.

막스도 약간 억지로 뽑은 느낌이 들지만 이게 또 스틸픽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에 비해 또다른 2라픽 핸즈는 좀 정규로스터에 들기 힘들어보입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계약서 사인도 안한 상태입니다.


위자즈와의 경기에서

88-85로 이겼지만 역시나 경기 결과는 중요하지 않겠죠.


이때쯤 무사가 후반에 좀 괜찮아지더군요.

확실히 패싱은 괜찮은 편입니다.


테오 핀손이 여기서 돌아와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재계약해주었습니다.

네츠 메인댄서는 건재합니다.


테오 핀손은 그저 치어리더 그 벤치 신나게 만들어주는 댄스만 잘하는 선수가 아니죠.

대학때 6-6 파워포워드를 맡았던 언더사이즈 빅맨이었던 선수가 앳킨슨 감독하에 포인트가드도 곧잘 맡으면서

백코트까지 어느정도 해주면서 선수 플레이스타일이 많이 바뀐 꽤나 유니크한 선수입니다.

이러다보니 힘도 좋고 여러모로 네츠로서는 함께 가도 무난한 선수였죠.


이번 섬머에서도 알렌 쿠룩스와 함께 느바출신이다라는걸 보여준 핀손입니다. 거의 포가던데 보기 좋더군요.


섬머리그에서 보면 투웨이로 괜찮은게

KBL 창원LG 뛰었던 조쉬 그레이

혹은

가나 출신 센터 아미다 브리마

두선수가 될거 같은데 아마 핸즈가 투웨이로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IN]
Taurean Prince = 혹스
Nicolas Claxton = 드래프트
Jaylen Hands = 드래프트
Kyrie Irving = 셀틱스
Garrett Temple = 클리퍼스
Kevin Durant = 워리어스
Dandre Jordan = 닉스
Wilson Chandler = 클리퍼스
Theo Pinson = 네츠 재계약

[OUT]
Allen Crabbe = 혹스
Rondae Hollis-Jefferson = 랩터스
Demarre Carroll = 스퍼스
Dangelo Russell = 워리어스
Treveon Graham = 팀버울브스
Shabazz Napier = 팀버울브스
Jared Dudley = 레이커스



네츠는 핸즈 빼고 전부 오피셜 떴습니다.

이제 잘해주길 바랄뿐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