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ia - Officially Missing You (LIVE)입니다.
국내에서 여러번 리메이크 되기도 한 이 명곡의 주인은 Grant Hill의 부인 Tamia이죠..
악동뮤지션의 리메이크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이팀 굉장히 좋아하고..데뷔를 꽤나 기다리는중이예요...+_+
그리고 그 곡의 가사마냥 그렇게도 그리운 이 양반....
Grant Hill입니다.
어린시절 조던 밖에 몰랐던 저에게 신세계를 열어준 이 양반...
3점라인 부근에서 단 한번의 크로스오버 드리블로 순식간에 자기 수비를 따돌리고
상대팀 빅맨이 미처 대응하기도 전에 이미 상대 골밑을 들어와서 편안하게 레이업을 올려두던...거기에 패스 센스까지...
(그 당시 저에게는) 믿겨지지 않는 장면을 굉장히 쉽게 만들어내는 Grant Hill을 보고 바로 저는 이 사람의 팬이 되었었죠...
가장 좋아하는 디트로이트의 파란색 저지 사진이네요...
이 컬러의 힐저지는 두번 구매한 경험이있습니다. 지금은 한벌뿐이지만요.
짧은 영상하나 붙이겠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다보면 해설자가 제 아이디를 외치는것을 들을수있습니다...
"ooh~ baby what a play by grant hill~~!!!"
그리고 그 후에 나오는 두번의 크로스오버드리블후에 나오는 덩크...
그리고 림을 잡고 빙글돌아 나가는 장면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중의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Jordan Club님이 "그랜트 힐 1월 31일 시카고불스전 눈물나게 반가운 덩크ㅠㅠ"라는 제목으로 올려주셨던
피닉스에서의 덩크 gif 애니매이션 파일 하나 더 올리겠습니다.
정말 눈물나게 반가운 덩크였죠...
* 쓸데없는 이야기 -
원래는 타미아 노래말고 그랜트 힐의 별명 코트의 신사를 떠올려서 김수미의 젠틀맨을 올리려고했는데...
막상 코트의 신사는 우리나라에서만 불리던 별명인듯해서...급 선회했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