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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떤이의 꿈 작성시간23.01.18 유잉이랑 서도 꽤 차이 나 보이네요. 진짜 괜히 고대괴수 고대괴수 하는게 아닌가봐요. 다시는 소환할 수 없는 존재같기도 하구요.
매번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박사님 -
작성자 New Big3 작성시간23.01.19 진짜 진심으로 체임벌린이 현시대였다면 어땠을까 합니다, 분명 말도 안되는 운동 능력으로 슛도 익혔을거 같고, 더욱 체계적인 관리에 롱런하고 예전처럼 빡센 수비가 아닌 상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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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지니 작성시간23.01.19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농구라는 종목만 놓고 따지면 가장 농구를 잘하는 사람이 윌트입니다 신체 스펙도 포함되야해서... 빌러셀 카림 조던 버드 매직은 반대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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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1.19 윌트 체임벌린
찰스 바클리
르브론 제임스
마이클 조던
매직 존슨
이 다섯 명이 포지션별로 농구를 위해 태어난 신체 넘버원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윙크^체임벌린 작성시간23.01.21 45세때 테스트까지 받은걸보면 진지하게 복귀도 생각했다는건데, 무산된 이유라도 있었을까요?..막상 복귀하려니 자신이 없었던걸까요.윌트 성격에 그럴리는 없겠고,계약조건이 달랐나보네요.만약 당시에 클리블랜드건 어느팀이건 복귀했다면 어땠을까요.. 통했을까요?..년도로 치면 81년정도겠고..버드와 매직과 겹쳤겠네요.카림도 여전히 있고..그리고 50세때 복귀했다면 조던과도 겹쳤을텐데.. 상상만해도 참 행복한 그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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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1.21 테스트 통과가 곧 선수생활을 의미하지는 않으니까요. 이룰 거 다 이루고 여생을 여자들과 재미있게 보내고 있는데 뭐하러 힘들게 시즌 82게임 스케쥴을 감당하고 싶겠습니까? 더군다나 더 이상 36분 풀타임으로 뛸 것도 아니고 벤치 멤버일 텐데요. 스타일만 구기고, 힘들여 복귀한다고 얻을 게 없다는 판단이 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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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1.21 자신의 신체능력을 과시(?)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선수생활 할 마음도 없었으면서 테스트 다 받아봤었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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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1.21 45세에도 워낙 신체능력이 좋으니까, 또 매직 존슨도 셧다운 시켰고요, NBA 관련 지인에게 '나, 다시 컴백해볼까?' 라고 툭 던졌고, 센터진이 약한 팀들이 영입하려 줄들을 섰고, 공식적으로 테스트도 받아보고, 그러면서 '나 이런 사람이야' 하고 그 전체 상황을 즐겼다고 보는 게 정황상 맞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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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윙크^체임벌린 작성시간23.01.21 ㅎㅎㅎ 자세히 말씀해주시니 이제야 상황이 이해가 가고 그려지네요^^ 앞으로도 재밌는 윌트 이야기 계속 부탁드립니다~ 박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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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5 밥수라 작성시간23.02.20 빌 러셀 레전드 다큐를 얼마전 봤는데... 러셀은 챔벌레인한테 밀리면서도 셀틱스 팀으로서의 능력이 출중해서 거의 다 이겼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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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20 러셀이 머리싸움과 전략, 승부욕에서 앞섰지요. 팀 전체가 출중했다기 보다는 팀 전체가 승부근성이 뛰어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