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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발매 예정인 언더아머 런닝화 (벨로시티 엘리트) 간단 후기

작성자[LAL]AZK1|작성시간23.02.07|조회수8,238 목록 댓글 10

안녕하세요 azk1 입니다.

 

제작년 가을쯤.. 동네에서 런닝을 시작했었습니다.

 

이유는 그나마 좋아하는 농구도 못해서 운동량의 절대적 부족.. 두번째는 조금 더 런닝화 리뷰를 실감나게 쓰기 위해서? 였는데요.  그 당시 느낀 것 중 하나는.. 정말 좋은 런닝화는 조금이라도 뛰어보고싶게 만든다.. 였습니다.

 

정말 힘들었는데 런닝화를 신는다는 것 자체가 되게 재밌었습니다. 발이 즐거웠어요. 그래서 당시에

 

나이키 에어줌템포 넥스트%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언더아머 벨로시티 SE

 

이 세가지를 주력으로 신어봤었는데 나이키 > 언더아머 >>> 아디다스 순으로 만족했었습니다. 

 

오늘은 당시 벨로시티 SE 를 신었었는데 이 업글 버전이 3월에 발매 예정이라고 해서 요 것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마라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킵초게 입니다. 나이키 제품을 신고 있고 기록을 깨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고 봐도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최근 뉴욕 마라톤에서 우승자가 샤론 로케디 선수라고 하는데 (여자 입니다..) 이 선수가 신은게 언더아머 였고 프로토타입이었다고 하네요. 그 제품이 바로 지금 간단히 소개할 언더아머 벨로시티 엘리트 입니다.

 

UA 벨로시티 윈드 모델과 외형이 비슷한데.. 쿠셔닝은 또 완전 딴판입니다. 언더아머 플로우를 경험해보신 분이면 전체적인 푹신함이 있는 일상화로도 좋은 쿠셔닝이라 생각할 분들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리 생각해서 좋아하구요.

그런데 UA 벨로시티 엘리트는 플로우를 이중으로 깔아놓은 느낌입니다. 훨씬 푹신하구요. 외형만 봐도 이전 발매했던 벨로시티 시리즈에 비해서 중창이 훨씬 두껍습니다. 이거 신자마자 비교하고 싶은 제품이 떠올랐는데 나이키 인빈서블1~2 입니다. 그 정도로 쿠셔닝이 매우 좋고.. 나이키 줌X 폼과 비교할만 합니다.

 

 

아직 발매 전이라 자세한 정보는 아는바가 없습니다. 언더아머측으로부터 신발만 받았는데.. 디자인도 무난하고 쿠셔닝이 좋아서 매우 기대가 됩니다. 덕분에 강제로라도 런닝도 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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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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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LAL]AZK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2.13 懶魔 그래도 그거라도 없으면 너무 갈려나갑니다..;;
  • 작성자환영의 밀리아 | 작성시간 23.02.09 엄청 이쁘네요.
  • 답댓글 작성자[LAL]AZK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2.10 예쁩니다~ 다만 갑피가 넘 얇아서 일상용으로도 신기 어려울 것 같아요.. 양말이 너무 훤히 비칩니다
  • 작성자에이치군 | 작성시간 23.02.13 카본화의 시대에서 아디다스와 나이키를 제끼고 우승한건 신발이 좋아서 일까요? 기량이 특출나서 일까 궁금했습니다.
    예전 한참 유행했던 타사재팬이나 뉴발란스 v1500 시리즈처럼 초경량 레이싱화 같을까 생각했는데.. 인빈서블 같은 느낌이었다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을거 같네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LAL]AZK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2.13 어제 신고 뒷동네 짧게나마 달려봤는데요. 먼저 초경량 맞는 것 같고.. 줌X 폼의 느낌과 매우 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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