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zk1 입니다.
나이키 퀀도1 X 피스마이너스원 입니다. 길게 쓸만한 얘기는 아무리 생각해도 없어서 간단히 쓰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나이키코리아 공홈에서 드로우 다 끝났고 그 외 웍스아웃 등 드로우가 모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저는 그 전에 피스마이너스원에서 한 드로우에서 당첨이 되어서 오랜만에 압구정에 다녀왔었네요.
이번 컬러는 범고래라고 해도 될 것 같고, 퍼스트컬러보다는 이 것이 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첫 인상은.. 정말 무겁습니다. 런닝화 신는 분들은 절대 적응 못할 무게에요. 280mm 기준으로 약 650g 정도구요.
비슷한 디자인으로는 구두 중에 리갈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네요. 근데 색상때문인지 빽구두도 떠오르고 그래요.
구두 생각을 하면 세세한 부분 퀄리티 잘 신경 썼다는 생각이 볼수록 들긴 하는데요. 저 지금까지 이거 신고다니는 사람 1명 밖에 못봤습니다. 저도 그냥 드로우라서 관성처럼 했는데 덜컥 되었던것이고.. 막상 되니 계륵 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긴 했습니다.
스니커즈 좋아하는 입장에서 리셀가라는게 참 씁쓸하지만 요 녀석 리셀가를 생각하면 많은 분들이 신기에 좀 부담을 갖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어요. 피마원 에어포스1 은 안이랬으니까요..
다만 스니커즈씬에 아직 우리나라는 메인에 들지 못하지만 전문 디자이너도 아닌 아티스트가 디자인에 참여한 스니커즈가 스니커즈씬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은 볼수록 신기하고 대단하고 그렇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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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LAL]AZK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5.18 그쵸.. 무겁고 불편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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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plendorCuz 작성시간 23.05.12 저는 흰색이 코디하기 더 편할거라 생각합니다.
정장에 신고 다니면 멋지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LAL]AZK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5.18 정장에는 그럴 것 같긴한데.. 이래나 저래나 넘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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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버려 작성시간 23.05.19 이 신발은 진짜 좀… 지디 이름값 없었으면 소리소문 없이 묻혔을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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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LAL]AZK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6.07 그럴 가능성도 높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