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백만년만에 주말근무를 했습죠..
각 회사마다 최적화 최적화 난리를 치니
울 회사도 인원은 줄여놓고 남은 사람으로 뺑뺑이 돌리니
이제 주말근무를 주기적으로 해야될 팔자가 됐네요
자르지 않은것에 감사를 해야할지..
뭐 암튼,
쟈철로 자장구 낑가메고 출근하고
퇴근할땐 자장구로 해보자 맘먹었죠
대회도 다가오겠다..
회사/집 거리도 대략 48Km정도니까 두시간 예상하고
스따또!!! 했죠
하지만 혹시나는 역시나!!
코리아맨 이후 자장구 내팽겨치구
2월부터 2주에 한번 체육관에서 패달링 할까말까한 연습으로 비벼댔으니...;;
20Km까진 가볍게 30Km/h나오더군요
'오... 나 쫌 잘 나가는 듯!!' 이라는 거만함이 하늘을 찌르다,
역쉬나 한강코스로 접어드니 맞바람 + 발저림 + 안장통 + 무릎안쪽 통증.. 아주 종합선물세트로 난리 부르스더군요
해는 지고 바람은 점점 차지고 외롭구 슬프고(?) ..;;;이건 아닌가? ㅋㅋ
결국 40Km넘어가니 Km당 4분 페이스가 되더군요
거의 말톤 페이스..
철티비 타시는 어르신도 못쫓아 가구..
그렇게 집에오니 2시간 30분 ㅋㅋㅋㅋ
이거라도 안했으면 미추홀대회에서 내 모습은..
암튼 이랬던 어제 였습니다
보현성님 인증샷대신
요래 후기 남겨보아요!!!
집에 오는 길 청라!!
얼마나 도시가 예쁘던진..
하지만 전 외로웠답니다
드럽게 추웠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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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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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박쒸⊙⊙v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3.25 콧물은 막아놓은 워머가 다 흡수했어라..
무슨 아가들 기저귀인줄..,, -
작성자성명준/RUN 쭌 작성시간 19.03.25 화이팅 !!! 입니다.
담엔 훈련같이해요~ ㅎ -
답댓글 작성자박쒸⊙⊙v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3.25 크아..왜 자꾸 내 연골을 탐하지? ㅎㅎㅎ
보현성도 그릏구.. ^-^;;
이러도 도가니 남아나질 않것네 -
작성자준다아빠 작성시간 19.03.25 이것은 훈련이고 실전은 다르지요~
홧팅^~ -
답댓글 작성자박쒸⊙⊙v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3.25 제발 부디 그랬으면
꼭 그랬으면 좋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