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자꾸 떠오르는 것은 왜 일까?
생각은 현재의식이고, 느낌은 잠재의식이라고 볼 때 이건 느낌 쪽 이라고 볼 수가 있다.
생각은 필요에 의하여 의도적으로 하는 것이고, 느낌이란 저절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논리 라는 것도 생각의 산물이지만, 논리와 느낌이 충돌 할 때 항상 이기는 쪽은 느낌이다.
즉 잠재의식이 현재의식을 이긴다는 것이다.
현재의식은 잠재의식 이라는 바다에 떠 있는 조각배 같은 것 인데 대적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어떤 생각을 하지 말자고 한다해도, 계속 떠 오르는 것은 이 때문이리라~
암튼 우리는 생각과 느낌을 가지고 살아 간다.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지만. 주는거 없이 싫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받는거 없이 좋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결국 인생이란 것은 사람과의 만남 그리고 그 관계 속에서 살아 가는 것이다. 거기서 생기는 우정과 사랑 그리고 상업적 거래를 주고 받는 것이다.
그런데 은퇴를 하고 보니 우정도 시들하고. 결국 남는 것은 사랑뿐이다. 옛날 어른들이 자식도 필요 없고 니캉내캉 밖에 않남는다고 했는디 그 건 진짜 옛날 이야기다.
이제는 가족은 우정으로 변하고 , 느낌이 오는 친구는 연인으로 변한다. 그리고 그 것이 삶의 원동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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