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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보내고 4월맞이~

작성자꾸미커|작성시간24.03.30|조회수60 목록 댓글 6

3월도 내일이면 끝나고 잔인하다는 4월로 접어드는데 유난히 기념일이 많은 것 같다.
특히 4/3 희생자 추념일, 4/16 세월호 침몰일, 4/19 혁명기념일도 있어서 그런가?
 
1 만우절+수산인의 날, 5 식목일+한식+예비군의 날, 7 보건의 날, 10 총선,  11 임시정부 수립기념일, 16 안전의 날,19 곡우, 20 장애인의 날, 21 과학의 날,  22정보통신의 날+새마을날, 25 법의 날, 28 충무공 탄신일 등등.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눈부신 발달로 물질적으로 풍요로움을 누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렇지만 지구의 심각한 자연파괴, 환경오염, 인간성이 황폐화, 온갖 형태의 전쟁과 테러가 걱정이다.
 
4월은 잔인하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을 것이다. 영국시인 엘리엣의 황무지에서 기록된 것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움직이기 적당하고 옷을 여미지않고 춥지도 않아 만물이 소생하여 개나리 진달래, 목련꽃이 한창이다. 
  
개인적인 기념일은 4/6일이 결혼기념일(1980)이고,4/13(토) 강화도 여행, 4/20(토) 청산도 1박 2일 여행 
4/27(토)은 전국에서 동갑친구들이 대천에서 모이는데 라훈아 라스트 콘서트 공연을해야 하므로 불참한다. 
 
하루속히 4월의 생명력처럼 꿈틀대는 우리의 가슴에 봄(SPRING)처럼 튀어오르는
생명의 탄생, 신비와 환희 그리고 축복이 있었으면 한다. 당랑 하나뿐인 손녀를 보니 그럴 것 같다
 
요즘은 아내도 노인 일자리에 아침 일찍 출근하므로 종종 설거지 담당하니 좋아한다.
할 수 있을 때까지 해보려고 한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욕심부리지 않고,
인간은 자기애(愛)적으로 행동함을 인정하고, 매사에 감사+봉사하면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이룩하리라 믿는다.
 
오늘 인천둘레길을 다녀왔으며, 내일은 60년 만에 만나는 초등학교 동창생 모임이 있어 고향방문예정이다.
둘레길 걷는 중에 맨발 걷기 효과에 문의하여, 다른 것은 모르겠고 숙면+야간뇨개선, 혈액순환이 좋다고 하였다.
   
친구들 만나면  [전립선 건강을 위한 생활수칙]을 얘기하니 고마워한다.
01) 소변을 오래 참지 말기, 02) 따뜻한 물로 좌욕하기,
03) 건전하고 적절한 성생활, 04) 좋은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 등등..
 
끝으로 박목월 작시, 김순애 작곡 "사월의 노래" 옮기며 이만 줄인다.
목련꽃그늘 아래서/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생명의 등불을 밝혀둔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 유머 ; 논쟁에서 이기는 법은?(피한다) , 죽이다의 반대는?(밥이다)
            무지개 인생은 좋은데, 무지개 같은 인생은 싫어"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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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꾸미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31 감사합니다 4월도 좋은날 되세요
  • 작성자엄지. | 작성시간 24.03.31 굿모닝입니다
    저역시 나훈아님 팬인데
    나훈아 콘서트 티켓팅
    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인데 행운을 잡으셨네요
    콘서트 공연장에서
    "오빠" 하면서
    꽃다발 전해주던
    옛시절도 있었는데요
    3월 마무리 잘하시고
    아름다운 4월 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꾸미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31 응원해주시는 엄지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동행 기대합니다 파이팅
  • 작성자소리꾼(이원경) | 작성시간 24.03.31 정말 4월은 기념일이 많이 있군요
    즐겁게 4월을 맞이 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꾸미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31 성배님 고맙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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