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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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낙동강 작성시간24.03.05 15년 그때 쯤인가 지인따라 안동을 지나 영양군에서도 분수쇼를 하는걸 봤어요
유주용님의 부모 지금 이 나이가 되고보니 노랫말이 더우기 맘에 와 닫네요
노래를 입에 달고 사시길 잘했지요 스트레스 날리는데도 탁월한 효과도 있죠 만병통치~` -
답댓글 작성자 고르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06 사람은
늙어가면서 철든다는
말은 맞는 것 같습니다.
온갖 욕망과 욕심으로
허우적거리다가 몸이
쇠약해지면서 그것들을
도저히 감당하지 못하게
되면서 비로소 삶에서
소중한 게 뭔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정을 나누는데는 그렇게
큰 돈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행복은 파랑새를 쫓아
멀리까지 찾아나서지 않고
일상의 소소한 것들에 있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네요.
늘 건강하시고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 많이
누리시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