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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오늘의 묵상 (05.04.토) 한상우 신부님

작성자오육칠공|작성시간24.05.04|조회수23 목록 댓글 0

05.04.토."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다."(요한 15, 19) 

 
우리는
세상이 아니라
하느님께 속한
하느님의
사람들입니다. 
 
세상에서
우리를
뽑으신
하느님
선택의
최전방에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돌이켜보아도
이 모든 것은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다시
만나는
선택의
은총입니다. 
 
우리를 뽑으신
예수님의 계획을
믿습니다.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신뢰는
선택으로
드러납니다. 
 
기다려주시는
예수님의
선택으로
우리는
어른이
되어갑니다. 
 
길 잃은
한 마리 양을
예수님께서 직접
뽑아주십니다. 
 
사람의 선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예상대로
삶이 흘러가지
않을 때도
참으로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뽑아주신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에는
따뜻한 위로의
마음이 많습니다. 
 
망설이고
언제나 뒤를
돌아보는 사람은
오늘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선택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보시니
참 좋았다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선택으로
새로운 창조가
되고 색다른
희망이 됩니다. 
 
갈라설 수 없는
하느님의
선택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게 됩니다. 
 
그것은
막을 수 없는
선택의 감사이며
실천으로 화답하는
끝없는
사랑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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