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신앙의 한 가족 (역대상)
계속 반복되는 이름과 이름 - 역대상의 긴 계보는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그 이름들은 그저 한 개인의 이름이 아니라,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우리는 가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낡고 빛바랜 사진 속에서 갓을 단정하게 쓴 무표정한 얼굴의 남자들, 그리고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수줍은 얼굴의 여자들.
이들은 우리의 성격 형성에 흔적을 남겨 놓은 우리의 조상들이다.
그들의 성공하고 실패한 삶의 흔적들이 우리 유산의 일부분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가족의 역사를 보존한다.
역대기는 훨씬 더 오래 된 우리의 신앙 뿌리를 알려 준다. 그들은 모두 한 분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우리 신앙의 한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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