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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외로움

작성자주태백|작성시간24.05.03|조회수57 목록 댓글 0

요즘 탈렌트 선우은숙의 재혼과 이혼이  화젯거리이다

내 생각에 그녀는 재혼을 안했다면  좋았을 거 같다 

첫 결혼에서 남편 이영하가 너무 아내를  돌보지 않고

밖으로만 돌았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 남편은 아내에게 다정하고 따뜻하게 대해길 기대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이번 남편도  처음 맹세와는 달리 바깥 생활에  열중하였고

게다가  결혼 당시에 이미 사실혼 관계의 여인이 있던 것도 숨겼으니

그 배신감이 컸던 거 같다

 

그러기에 애초에  그 나이에  왜 서둘러 재혼을 했을까? 

애증을 떠나 친구같이 대하는 전 남편도 있고

자녀와 손주들도 있고  가진 돈도 많았는데...

아무리 좋은 사람이 나타났더라도 그냥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로 만족했다면

이런 난리는 겪지 않았을텐데..

 

하기사 내 일이 아니라고 함부로 말할 건 못되지만

데뷔 당시 청순한 미모가

이영하와  이혼 후 과도한 성형 수술로 낯선 얼굴이 될 때부터

그녀는 엇나가는 인생길로 들어섰던 거 같다 

 

외로움의 함정은 그만큼 깊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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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5670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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