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기간을 이용, 2019.5.20(월)~5.21(화) 1박 2일간 강화도를 다녀 왔다.
그동안 강화도는 수 차례 다녀 왔지만, 그동안 다녀 오지 않은 곳을 중심으로
사진 몇 장을 촬영하였다.
오래 전 강화도는 서울(김포)에서 배를 탑승하여 왕복하던 곳으로,최근에야 서울(김포)과
강화도(본도)를 연결하는 아래 교량이 완성되었다.
1)강화대교:1969년 완공,1997년 새 교량 완공
2)초지대교:2002년 완공
즉 강화도는 교통이 불편하여, 고려 이전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왕족등의 유배지와
고려말 몽고의 침입 때문에 임시 왕궁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강화도는 우리나라에서 4번 째로 큰 섬인데, 본도인 <강화도>와 교동 대교로 연결된 <교동도>와,
<강화도>와 석모대교로 연결된 <석모도>등 모두 3개의 큰 섬과 그 밖의 작은 섬 여러 개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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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동도 지역
(1)연산군 유배지와 교동도 유배 문화관
*좌측 건물은 "교동도 유배 문화관" (강화도에 유배온 임금,왕족등을 자세히 소개함)
(2) 연산군이 유배되어 갇힌 곳(圍籬安置)
*위리안치(圍籬安置):
(3)연산군등 죄인이 타고 온 우마차
(4)교동에 유배된 연산군[설명]
(5)교동 향교:1127년(고려 인종 5년)에 세워진 국내 최초의 향교(공립 중고교에 해당)임.
(6)교동 읍성
고을의 방어를 위해 축성된 곳, 성의 둘레가 870m 이었으나, 현재는 아래 무지개 모양의
남문의 홍예문 부분만 남아 있음.
(7)화개사(사찰)
(8) 대륭 시장 :1960 년 대의 영화 세트장 같은 모습으로 최근 관광 명소로 부각됨
(9)교동 제비집 :
교동도는 제비가 많았는데, 현재는 교동도의 종합 관광 안내소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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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화도(본도) 지역
(1)강화 평화 전망대 :입장료 2천원
(2)고려 궁지(宮址:궁의 터) : 입장료 900원(경로:무료)
고려가 몽고와의 항쟁을 위해 1232(고종 19)년 도읍을 개성에서 강화로 옮긴 후,39년간
사용하였으나, 몽고와 화친하여 환도(1270년)할 때 몽고의 요구로 궁궐과 성곽들을 모두
파괴하였고,현재는 조선 시대 동헌과 외규장각 등이 복원되어 있다.
(3)용흥궁 :
고려 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 19세까지 살았던 집.
원래는 초가집이었으나 철종이 임금이 된 지 4년 만에 기와집으로 짓고,
궁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4)성공회 江華 聖堂
우리나라 최초의 한옥 성당.
내부는 서유럽의 바실리카 양식으로, 외부는 동양의 불교 사찰 양식으로 지어졌다.
(5)고려 궁지 근처 식당(왕자정 묵밥)
고려 궁지 바로 위에 위치, 묵밥/콩비지 등을 제공함.맛도 좋고 한갓진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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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석모도 지역
(1)석모도 미네랄 온천
*노천 온천의 모습, 실내탕과 노천탕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노천탕 중간의 돔 속이
열탕이고, 나머지는 모두 온탕임. *입장료:9천원(경로:6천원)
(2)석모도 자연 휴양림:
산림 문화 휴양관(콘도형)과 숲속의 집(독채형)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강화군청에서 운영하고 있어 비교적 저렴하고 조용함.인터넷 접수로 주말에는 예약이 힘든 상태임.
(3)석모도 수목원
꽃과 나무를 보면서 걸을 수 있는 산책길과 강화의 생태를 보여 주는 생태체험관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