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커피한잔 마시면서 들어볼수 있는 애잔하고도 슬픈 심수봉의 비나리입니다.
비나리는 나의 소망 혹은 나의기도 의 순 우리말입니다.(비나이다와 비슷한의미)
비나리는
심수봉이 짝사랑 하는 남자를 애절하게 사랑하는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랍니다.
비나리
(전주)
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고
사랑이 시작된 날
또 다시 운명의 페이지는 넘어가네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말도 못하고
한없이 애타는 나의 눈짓들
세상이 온통 그대 하나로 변해 버렸어
우리 사랑 연습도 없이
벌써 무대로 올려졌네
생각하면 덧없는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저 사람 언제
또 갈라놓을거요
하늘이여 간절한 이 소망
또 외면할거요
(간주)
예기치 못했던 운명의 그 시간
당신을 만나던 날
드러난 내 상처 어느새 싸매졌네
나만을 사랑하면 안될까요
마음만 달아 올라
오늘도 애타는 나의 몸짓들
따사로운 그대 눈빛 따라 도는
해바라기처럼
사랑이란 작은 배 하나
이미 바다로 띄워졌네
생각하면 허무한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이 사람 다시 또
눈물이면 안돼요
하늘이여 저 사람 영원히
사랑하게 해줘요
사랑하게 해줘요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2개 있습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