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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 네 설움 (백년설) A#

작성자유선생|작성시간22.04.09|조회수52 목록 댓글 0

1940 년도에 나온곡입니다.

일본의 식민지배하에 민족의 설움을 나그네로 표현해서 불렀던 가 봅니다.

많이 들 부르는 곡이지만 언제든 새롭습니다.

곡 전반부는 베이스 위주로, 후반부는 단음과 화음을 넣고 연주 해봤습니다.

 

나그네 설움

 

오늘도 걷는다 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 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 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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