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3달에 한번씩 출장,여행등을 일본으로 가는 제 입장으로서
이런 글을 올린다는것이 참으로 난감하기 그지없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관련입니다.
며칠전 일본화장품 브랜드인 가네보화장품의 국내 피해자들이
일본본사를 상대로 현지법원에 피해보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물론 일본내의 일본인들도 가네보화장품관련 피해자들이 본사를 상대로
피해보상청구소송후 배상합의금으로 일인당 500만엔(환화 약 5,000만원)정도로
합의점에 이르러 마무리 중입니다.
그런데 한국법인인 (주)가네보코리아는 한국내 피해자들에게 일본내 배상액의 1/10에 해당하는
400만원 이상은 배상이 곤란하다며 빼째라식이기에 국내피해자들은 국내소송후 일본현지소송까지
제기한것입니다.
문제가 된 가네보제품중 미백화장품의 부작용원인이 방사능과 무관한 다른원인으로
잠정적 밝혀지긴 했지만 일본국내에서 조차 그 의구심은 팽배해져있습니다.
비단 완제품만이 아닌 일본내 생산된 화장품 원료또한 엄청많습니다.
그 원료는 브랜드만 달리할뿐 여러완제품으로 출시되고 있고 해외로도 수출되었습니다.
그럼 남성화장품의 경우 여기에서 자유로울까요?
세계 남성화장품의 판매량중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남성화장품이 무려 1/4로
세계최고의 남성화장품 소비국이 한국입니다.
이성지간,사회생활에서 써바이벌 하기위해, 아니면 원래 한국남성은 깔끔하니까....?
해외 거의가 일본화장품 완제품및 원료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설치해있으며
국내의 경우 괄목할만할 국산브랜드의 약진과 방사능 리스크와 더불어 일본제품은 거의가 철수상태인 즈음에
sk-II의 경우 막차철수를 위한 작전인지 현재 창사이래 전무후무하게 50% 세일중인데 연일 완판입니다.
여성들의 알흠다움을 위한 동서고금을 막론한 본능은 이해되지만
연일 완판이라,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라기 보다 이뽀지기위해 목숨도 건다가 맞을까요...
현 일본화장품의 방사능 오염도수치 자료는 너무나도 많기에
여기서 눈도 피곤한 각종 수치에 대한 리스트를 올리고 싶지도 않고해서
쉽게 평균적인 수치로 적용해본다면 일본화장품 1회 바를경우, 흉부엑스레이3회의 방사능과 비슷하다는 수치결론입니다.
물론 사용부위와 양, 그 오염도에 따라 증감은 있는데
흉부엑스레이의 방사능,3회에 해당되는 양이면 그리 미미한 수준은 결코 아닙니다. 그것도 매일? 몇회씩?
이런 와중에 오늘은 또 고베의 의학박사인 의사가 양심선언을 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이후 코피흘리는 애들이 대거 증가했는데 그이유가 방사능 피폭이라는..
일본 '맛의 달인'이라 불리우는 카리야 테츠가 먼저 일본의 음식,희망이 없다는 직격탄을 날린바
그 의사는 카리야 테츠의 주장도 정확하다는 추서를 했다.
요즘들어 부쩍 일본각지에서 수확된 기형채소나 과일들이 폭증하고 있고 그 관련사진은 인터넷에 널려있지만
이젠 식상한 기분마저 들어 구태여 생략.
다음은 후쿠시마 원전사고이후 복구에 참여했던 미군의 소송입니다.
3년 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복구에 투입됐던 미군 100여 명이 도쿄전력을 상대로 1조원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국 <데모크라시 나우>라는 언론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정상치의 30배 이상 방사선에 노출된 미군들이 도쿄전력을 상대로 소송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데모크라시 나우에 따르면 로널드레이건호에 승선했던 병사들은 2011년 3월 12일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160km 떨어진 해상에서 구호작업을 시행했습니다.
데모크라시 나우가 당시 병사들을 인터뷰한 결과, 그들은 '갑상생암','고환암','뇌종양','자궁출혈','백혈병' 등의 질병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해군 병사의 부인은 뇌-척추암 진단을 받은 아기를 출산했으며, 어떤 병사는 시력을 잃기도 했습니다.
스티브 시몬스 중위는 트럭을 운전하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고, 현재는 다리가 마비돼 휠체어에 의존하며 살아간다고 합니다.
로널드레이건호에 탑승했던 장교들은 방사선 수치가 도쿄전력의 발표와 다르게 훨씬 높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숨겼고, 병사들은 귀국 후부터 질병에 시달리다가, 미국 샌디에이고 연방법원에 도쿄전력을 상대로 10억달러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후쿠시마 원전 사고 100km 지역에서 구조활동을 벌였던 한국 구조대'
미군이 도쿄전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당시 후쿠시마에 파견됐던 한국 구조대는 어떠했느냐입니다.(펌)
일본의 방사능 오염지역으로 표시된 검은부분, 세계3대 싸이언스지가 발표한 너무나도 유명한차트인데
발표시기가 2013년 3월이니 지금 더 확대되었을텐데 이같은 경우는 해수의 조류관계가 그 구분선의 기준,
현재는 타 경로를 통해 후쿠오카까지 미미하지만 확대되고 있다는 발표는 너무나도 많이 나오고있다.
이 사진역시 같은시기인 작년3월에 도쿄의 기자가 방사능수치를 측정해 기사화 한뒤 체포되었다.
현 일본보안법으로 내국인은 어떠한 지역에서도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면 형법에 위법으로 되어있다.
방사능수치를 측정하면 형법이다? 자체가 방사능 인정이지 않는가..
저 치수가 5이상이면 강제이주를 명하는 방사능 관련법인데 이젠 넘고도 남지 않았을까?..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을 어디로 이주시키나?..
http://yskh03241110.tistory.com/920?top3 도쿄를 떠난 사람이야기들
이미 캐나다 등에서는 일본을 비자국가 지역으로 분류,
아, 그래서 게스트하우스에 가도 캐다인들이 보이질 않았구나..
후쿠시마의 괴담이라 불리웠던 실체는 사실로 독일 국영방송이 철저히 파헤쳤다.
이동영상은 인터넷에서 얼마든지 있으니 쉽게 볼수있습니다.
6년후면 태평양은 완전 오염, 대재앙으로..
그러기 전에 현재로서는 뭔가 대책을 강구하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감뿐인데
문제는 일본의 우익과 도쿄전력, 미국의 중국견제의 필요성에 일본을 이용할수밖에 없는 이해관계가 얽혀
양국이 숨기고 기만하고 있다는 사실이 가장 큰 난제.
그중 일본의 도쿄전력이라는 회사는 왜 그렇게 방사능에 대해 감추고 기만하는것일까?
단지 후쿠시마 원전이 도쿄전력 소유이므로?..
일본 제1의 관피아회사가 도쿄전력이다.
근무하다 퇴직후 국회의원이나 각종 정치인으로, 물론 자민당소속으로.
또 정치하다 별볼일없어지면 낙하산인사로 도쿄전력으로..그러니 한통속일수밖에.
도쿄전력은 현재 파산상태로 국유화로 될수밖에 없는 과정에 국회승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 파산 직접적인 원인이 원전사고 이후 안전하다는 캠페인을 한해 1,010억원씩을 들여 홍보비로 꼬나박다보니
거덜날수밖에..
이렇듯 일본정부가 속이고 기만하고 그러니 그 의혹감은 더욱 증폭되는것 아닌가.
거기에 우리역시 일본의 방사능 심각성에 대해 어쩔수없이 소극적인 이유는
구한말 민비부터 필두로 본격화된 내부의 적들에 의한 어찌보면 일본의 영원한 호구덩어리국..
저역시 이런글을 올리면서 까깝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비단 우리와 일본뿐의 관계가 아닌 세계적 안보글을 올리면
오염지역차트의 방사능수치도 안나온 쓰레기정보를 올리냐는,
또는 이런 글을 올리는 저의가 무엇이냐 등의 일본 국뽕 대변인같은 코멘터들은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