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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시간에 올린 채본을
놀러와서 보고간 지인께서
아침 일찍 찾아 오셨다
무리인줄 알지만 이 나무에
어제본 달마 좀 해주시면
안되겠냐고 사정을 하네요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나무의 구도와 모든게
어울지 않는다
나의 이야기는 들으려 하지
않고 막무가네
오전내 실갱이 하다 나무를
놓고 갔다
점심때쯤 전화가 울리고
모처 식당에서 지인내외가
기다리고 어쩔수 없이 합석
어울리지 않드라도 부탁
한다고 사정을 하네요
다른 사람을 통해서 들은
이야기 잘아는 보살이
이나무에 불심 이나
달마스님을
부적처럼~~~ㅎㅎ
이쯤에서
마치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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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인간부처(안양) 작성시간 22.07.14 어쩐다유?
행복 가득한 밤 되세유! -
답댓글 작성자김천보라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7.15 그러게 말입니다
하는수 없이
해야겠지요 안해주면
쬐끔 그렇겠지요~~~ㅎㅎ
즐거운 금요일 재미나게 보내시고 건강한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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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들들이네 통영 작성시간 22.07.14 어울리지 않아도정성껏 각 하시리라 미루어 짐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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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천보라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7.15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들들이네님 ㅡ
카페일 보시느라 많이
바쁘시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재미나게 보내시고
기쁨이 배가 되는
기분좋은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옥다람/경주 작성시간 22.07.15 부득이하게 마뜩찮은 일을 맡으셨군요~
갓을 쓴 사람에게 신사복을 입히는 그런기분이 드실것 같습니다 ㅠ
그래도 지인분께 도움(모를 일 이지만)이 되신다고 하니까 ㅎ
전파력이 매우 강한 새로운 변이 코로나가 국내에서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ㅠ
건강 유의하시고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