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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각과찻상만들기

경로당 간판을 보수했습니다~

작성자옥다람/경주|작성시간24.02.20|조회수113 목록 댓글 19

저희 마을 경로당 간판이 세월에 많이 상해서 김천보라매님의 가르치심을 따라 보수해서 오늘 원위치에 달아놓고 믹스커피 한잔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

나왕 판재의 간판이 풍화에 의해 니스칠이 일어나고 글자는 색이 바래었으며 실금이 발생된 상태인 것을 사포질(거친 것, 부드러운 것)
을 하고 먹으로 글자를 살려낸 다음 실금이 간부분에는 나무가루에 목공본드를 섞어서 메꿈(판재와 색상이 다르게 메꿈되어 애로가 있었습니다)
한뒤 잘 건조시킨 후 글자부분에 락카스프레이를 가볍게 1회 한 다음 건조한뒤 락카를 신나에 묽게 희석하여 매회 건조를 시켜가며 5회 바르기를 하여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아직은 많이 서툴지만 계기로 해서 다른 마을의 경로당 간판을 살펴 보수하는 봉사 일을 할 계획입니다.
가르치심을 주신 김천보라매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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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김천보라매 작성시간 24.02.25 옥다람/경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옥다람(우공)님 ㅡ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전에는 그의 모두가
    나왕을 이용하여
    간판계념으로 제작
    상패주문 받는 곳에서
    루타에 의존하여
    상업적으로 제작된
    것들이 그의 다수로
    보여 지고 있지요
    하지만 멋과 얼을 살려
    고태가 풍기는 전통서각으로
    대치해가는 보람된
    일을 해보는 것도
    참된 일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건강 유지 잘 하시고
    발전된 모습에
    감사드리며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옥다람/경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26 김천보라매 안녕하시지요 ~
    계속되는 비로 인하여 초봄에 해야할 여러가지 일들에 어려움이 많습니다만 건강 유의하시고 늘 편안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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